겨울의 표면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겨울용 원단 네 가지. | 패션,겨울,소재,Material,트위트

VELVET우아함을 상징하는 벨벳은 섬유를 치밀하게 심고 균일하게 깎아 만든다. 빛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그 화려한 윤기를 예로부터 귀족들이 좋아했다. 어떤 장식 없이도 고고하고 도도해서 겨울밤에 잘 어울린다.조끼 가격 미정 조르지오 아르마니. "/>BABY CASHMERE페루인들은 베이비 캐시미어를 신의 섬유라 칭한다. 베이비 캐시미어는 산양이 한 살이 되기 전, 그러니까 첫 털갈이를 하기 전 단 한 번의 빗질로 솎아낸 속 털로만 만든다. 머리카락보다 가는 이 섬유를 촘촘하게 엮어 옷을 만들면 비할 데 없이 부드럽고, 가볍고 또 따뜻하다. 크루넥 스웨터 각각 191만원 로로피아나."/>FLANNEL1950년대 미국 중산층의 대부분은 회사원이었다. 성공과 풍요의 시대. 플란넬은 그때부터 인기를 얻어 지금까지 사업가의 평상복으로 사랑받았다. 무엇보다 실용적이고, 적당한 두께와 튼튼한 짜임새로 만들어 유행을 초월한다. 셔츠 19만원 울리치. 바지 18만5000원 브룩스 브라더스 레드 플리스."/>TWEED트위드는 300년 동안 남자 옷에 두루 사용해왔다. 표면이 거칠고 투박해서 소박해 보이지만, 그래서 더 진중한 멋이 난다. 세월이 갈수록 그 멋이 깊어져 그 어떤 코트보다 오래 입을 수 있다. 코트 180만원대 김서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