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자동차 결산] 올해의 브랜드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볼보 VOLVO 2016년의 볼보는... | 자동차,카,올해의 차,브랜드,볼보

볼보(VOLVO)2016년의 볼보는 망설일 이유도, 거리낄 것도 없다는 듯이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다.2014년에는 전년 대비 약 55% 성장했다. 2015년 성장률은 42%였다. 2016년도 만만치 않았다. 9월 현재 전년 대비 26.7%다.볼보를 설명할 때마다 ‘저평가 우량주’라는 말을 쓰던 시기가 있었다.너무너무 좋은데 어쩐지 ‘마이너’한 느낌을 거둘 수 없어서였다. 한국은 아는 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덮어놓고 독일 차만 고집하는 게 안타까운 시장이기도 했다.그런데 이젠 ‘저평가’라는 말이 좀 무색해졌다.올해는 완전히 무르익은 모델 둘을 보란 듯이 출시했다. S90은 최상위 세단, XC90은 SUV의 꼭짓점이었다. 볼보의 앞날을 예측하는 데 가장 중요한 두 대의 기함이었고, 앞으로 출시할 모델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는 기준이기도 했다. 북유럽 브랜드 특유의 신비로움과 고급함에 시장은 홀린 듯이 매혹됐다.원래 이 정도 실력은 있었다는 듯한 안정감.과연 볼보니까 구현할 수 있고, 따라서 납득할 수밖에 없는 세계관이었다. 올해는 볼보가 단연 파죽지세였다.내년 상반기에는 V90 크로스컨트리, 하반기에는 XC60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