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시계를 오래 쓰려면?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당연히 고장나지 않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 | 시계,고장

물을 멀리 할 것손목에 닿아 온도가 올라간 금속은 차가운 물을 쑥 빨아들인 후 시계를 열기 전엔 빠지지 않는다. 30미터 방수라는 표시는 사실상 방수가 안 되는 거라 생각해야 한다. 고가의 30미터 방수 시계를 찬다면 손 씻을 때는 주머니에 넣어두라. 사우나에 차고 가지 마라!충격을 피할 것당신의 팔목을 둘러싼 기계식 시계는 톱니바퀴 뭉치다. 골프를 치거나 떨어뜨려서 충격을 받으면 안 좋겠지? 너무 헐렁하게 차도 문제다. 시계의 나사가 풀리는 경우가 있다.오버홀은 4~5년에 한 번기계식 시계는 말 그대로 기계다. 톱니바퀴가 있고 그 사이사이에 기름이 발라져 있다. 기름은 시간이 지나면 굳는다. 한 번씩 빼서 닦고 다시 기름칠해야 한다. 이런 정기 보수를 오버홀이라고 한다. 좋은 시계를 사면 오래 차고 싶을 거고, 오래 차고 싶다면 오버홀을 해야 한다.흔한 무브먼트로 된 시계를 살 것정말 기계식 시계의 기계적 완성도에 집중한다면 검증된 무브먼트가 들어간 시계를 골라도 좋다. 롤렉스의 1570이나 ETA2824는 어디서나 인정받는 명기 무브먼트다. 1570은 빈티지 시계 무브먼트이고 2824는 엔트리급 시계에 많이 들어가 있다. 초고가는 아니라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