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면 알아서 새 제품이?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우렁 각시처럼 알아서 장을 보는 기특한 물건이다. | 테크,지니캔,쓰레기통,쇼핑

Genican무엇이든 쓰려고 하면 없다. 이런 초자연적 현상이 일생 동안 우리를 따라다닌다. 특히 혼자 사는 남자에게 이런 현상이 도드라진다.혼자 사는 남자는 마트에 자주 가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언제 사용할지도 모르는 물건을 한 번에 왕창 주문할 수도 없다. 이런 불편을 해결해줄 제품이 등장했으니, 바로 지니캔(Genican)이다.이름처럼 램프의 요정 같은 기술을 선보인다. 휴지통 한쪽에 붙여두고 다 쓴 물건을 버릴 때 바코드를 레이저에 찍어두면 끝! 그럼 지니캔이 재고가 떨어진 물건을 알아서 인터넷으로 주문한다.음성 인식을 지원하므로 바코드가 없는 제품은 말로 알려주면 된다. 비누나 샴푸, 휴지처럼 정기적으로 쓰는 제품은 말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주문하는 똑똑함도 지녔다. 전용 앱을 통해 쇼핑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고 수정도 가능하다.지니캔은 AA 건전지 하나로 1년 가까이 쓸 수 있다. 현재는 아마존 쇼핑만 지원해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쓰긴 어렵다. 하지만 다른 쇼핑몰과 제휴로 곧 국내 쇼핑 사이트도 서비스가 가능할지 모른다.가격은 약 18만원으로 올해 봄 출시한다.www.genic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