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을 위하여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애인과의 기념일에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은 당신을 위하여. | 패션,선물,연인

FENDIBeads Detail Baguette Bag펜디의 바케트는 여러 과정을 거쳐 매해 색다른 면모를 보였다.이번 봄에는 일렁이는 러플에 화려한 비즈 장식을 더했다. 자석처럼 착 달라붙는 더블 F 로고 버클도 달았고, 탈착 가능한 물결무늬 스트랩도 있다. 송아지 가죽 소재는 빨간색으로 물들였다.이 가방으로 강렬한 내 마음을 힘껏 표현한다.518만원.ERMENEGILDO ZEGNATrofeo Country Waxed Wool Jacket에르메네질도 제냐의 특수 기술로 만든 트로페오 컨트리 왁스 울은 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 딱 좋다.호주산 최고급 극세사 메리노 울 중에서도 최고로 긴 길이의 원사만 골라 직조했다. 그래서 광택이 남다르고 촉감도 기가 막히다.가격 미정.RALPH LAUREN PURPLE LABELShirt & Tie질 좋은 소재로 만들어 오래 두고 쓸 수 있는 데다 클래식하고 기본적인 물건은 언제나 최고의 선물이다. 하지만 그 범위가 모호해 고급 취향이 아니라면 꽤나 어려운 선택이다.랄프 로렌의 옥스퍼드 화이트 셔츠, 그리고 잔잔한 무늬의 넥타이는 언제나선물의 정답이 된다.옥스퍼드 셔츠 56만8000원, 도트 타이 20만원대.DYSON SUPERSONICHair Dryer엄청난 돈을 투자해 만든 혁신적인 헤어드라이어. 이런 디자인이 나올 수 있는 건 아주 작은 소형 디지털 모터 V9을 어딘가 숨겨 넣었기 때문이다.4년 동안 바람과 머리카락에 파고든 인력만 103명. 과하게 높은 온도의 바람으로 머리카락이 손상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녀의 두피와 머리카락 건강을 위해.55만6000원.DIOR FINE JEWELRYRose Dior Bagatelle크리스챤 디올이 제일로 좋아했던 장미를 형상화한 목걸이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핑크 사파이어가 호화롭고 영롱하게 박혔다.바가텔이란 이름은 1200여 종의 장미나무가 있는 파리 바가텔 공원의 장미 정원에서 따왔다. 연인을 향한 큰 결심이 필요하다면 이게 궁극의 목걸이가 될 거다.가격 미정.VALENTINO GARAVANIDerby Shoes별과 달을 새겨 넣은 발렌시아가 더비 구두는 쿠바의 산테리아 패턴을 참고로 만들었다. 소가죽에 디보싱 기법을 쓴 것인데, 이는 금속 판을 뜨겁게 달궈서 가죽에 음각을 넣는 스탬핑 기술을 말한다.손으로 세밀한 가죽 염색 작업까지 마친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가죽의 깊은 색이 더욱더 드러난다.가격 미정.LOUIS VUITTONSmall Box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모토로 만든 루이비통의 ‘선물의 예술’ 컬렉션이 새롭게 나왔다.마음먹고 선물용 컬렉션을 만들었으니, 펜 홀더와 연필, 데스크 패드, 스탬프 패드처럼 받으면 꽤 흡족할 만한 물건 천지다. 그중 스몰 박스는 소중한 어떤 걸 넣어두기에 적당한, 가장 사적이고 낭만적인 선물이 될 거다.가격 미정.PER-FVMVMBougie Parfumée레어 향수라 불리는 뻬르푸뭄의 향초. 천연 식물성 왁스를 바탕으로 고풍스러운 향을 담았다. 고급 원료로 만든 알싸한 향이 온 공간에 퍼지고 잔향은 오래 남는다.쉽게 꺼지지 않는 심지를 사용했다.부지 파흐퓌메 골드 라인 175g/10만5000원, 부지 파흐퓌메 블랙라인 미디엄 230g/8만9000원, 부지 파흐퓌메 블랙 라인 라지 300g/13만5000원.AERINFragrance Collection에스티 로더의 손녀 에어린 로더의 향수 컬렉션은 햇살 가득한 바닷가 산책, 한적한 산에서 즐기는 명상 같은 에어린의 일상을 그대로 담았다.여성스럽고 달콤한 향이 난다.라일락 패스 오드퍼퓸 스프레이 100ml/20만원대, 이브닝 로즈 오드퍼퓸 스프레이 100ml/20만원대, 엠버 머스크 오드퍼퓸 스프레이 100ml/20만원대.VERSACEPrince Collection베르사체의 슬립온은 앞코를 기민하게 둥글게 깎았고 그림처럼 매끈한 페이턴트 소재를 썼다. 또 호방하게 묶은 리본 중간에 작은 메두사 머리가 박혀 있다.이 신발은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친구이자 전설의 아티스트 프린스를 기리며 만든 컬렉션이다. 담대한 음악가이지만 동시에 수줍음이 많은 프린스의 성격과 닮았다.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