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빠’? NONO, 맨달!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맨달’ 그게 뭐죠? 집 앞 슈퍼 갈 때 신는 슬리퍼가 불명예를 벗고 하이패션의 일원이 됐다.

 

컷아웃 레터링 디테일이 독특한 슬라이드는 가격 미정, PORTS 1961

맨달? 그게 뭐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넓은 밴드의 슬리퍼, 일명아저씨 쓰레빠의 이름은 원래맨달이다. 2014년 불어닥친 맨달의 대 유행 이후 삼년 연속 꾸준히 쿠튀르 씬에서 사랑받고 있다. 대체 언제부터 패션에쓰레빠가 중요했냐고? 시대적 패션 아이콘들도 즐긴 슬리퍼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었다.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도, 이제 패션계의 전설 같은 존재가 된 그레이스 코딩턴토 시크한 슬리퍼 패션을 즐겼다는 사실! 그렇다면 이번 시즌엔? 버켄스탁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스타일의 맨달부터 고급스러운 소재에 화려한 디테일을 더해 입이 떡 벌어지게 럭셔리한 슬리퍼들까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될 예정. 앞으로 쉽사리 사라지지 않을 맨달! 이제부턴쓰레빠대신 맨달이라고 불러주길.

HAIDER ACKERMANN 2017SS

맨달의 대표 아이템 버켄스탁은 여름 에센셜 아이템이다.

‘맨달’ 그게 뭐죠? 집 앞 슈퍼 갈 때 신는 슬리퍼가 불명예를 벗고 하이패션의 일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