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예쁜 김사랑이 만든 아침 식단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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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예쁜 김사랑이 만든 아침 식단

<나 혼자 산다>에서 김사랑이 만들어 화제가 된 아침 메뉴의 정체는?

ESQUIRE BY ESQUIRE 2017.06.28

김사랑의 고품격 아침 메뉴의 정체는 ‘판 콘 토마테(Pan Con Tomate)’ 라고 한다. 스페인 사람들의 매우 보편적인 아침 식사 메뉴로, 우리말로 풀이 하면 빵 위의 토마토(Pan은 빵, Tomate는 토마토)라는 뜻이다.

스페인 사람들의 전형적인 아침 식단이다.

판 콘 토마테의 재료는 빵,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토마토 간 것, 하몽이 전부다. 마드리드 같은 관광객이 많은 대도시의 경우에는 하몽을 뺀 나머지 재료를 올리기도 한다. 단출한 재료만큼이나 만드는 방법도 간단한다.

만들기

1 토마토 4~5개를 블렌더에 간다. 2 갈은 토마토에 올리브 오일, 다진 마늘, 소금을 넣고 고루 섞는다. 3 바게트 빵 위에 올리브유를 뿌리고 양념까지 한 토마토를 골고루 바른다. 5 하몽과 함께 싸먹으면 더 맛있다.

맛 평가

그 맛은 어떨까. 마치 사과를 막 짠 듯 신선한 올리브유와 토마토의 싱그러움이 가득 담겨 있다. 찌뿌듯한 기운을 금세 상큼하게 만들어 주는 건강 메뉴다. ‘바사삭’ 하는 소리도 아침의 경쾌함을 더한다. 판 콘 토마테, 이것이 바로 배우 김사랑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의 비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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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조 한별,사진|조한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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