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콩국수 맛집

아, 콩국수 먹고 싶다. 전국 콩국수 맛집.

BYESQUIRE2017.06.30

기라성 같은 평양냉면의 명성에 가려져있으나 콩국수야말로 빼놓을 수 없는 여름 별미다. 담백, 말끔, 고소, 시원한 콩국수 맛집들.

서울 진주회관

강원도 토종 황태콩으로 만든다. 하얗고 진한 국물은 크림스프를 연상케할 정도. 맛 역시 진하고 부드럽다. 여의도 콩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진주집과 형제다. 1만원.

add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1길 26

 

서울 깡통만두

만두를 내 건 간판 때문에 아는 사람만 아는 콩국수 맛집. 1988년부터 이태원 터줏대감에서 시작해 북촌으로 이사온 후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만두 맛집으로, 여름에만 선보이는 콩국수가 별미다. 만두피 빚는 손맛으로 뽑은 생면이 쫄깃쫄깃하다. 9천5백원.

add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2길 5-6

 

대전 고단백식당

4월에서 9월까지만 운영하는 여름한정 콩국수 맛집. 백태인 대두로 만드는 노랑콩국수(9천원)와 검은콩인 서리태로 만드는 검은콩국수(8천원)가 있다. 기본적으로 콩국물에 소금간이 되어 있다. 8천원.

add 대전시 중구 대종로517번길 62

 

전주 진미집

소바로 유명한 곳. 그래서 하얀 면 대신 메밀소바를 넣은 콩국수가 있다. 콩가루까지 듬뿍 뿌려준다. 기본적으로 설탕 간을 하기 때문에 콩국수 소금파라면 미리 말해야 한다. 달달하다. 8천원.

add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94

 

목포 유달콩물

전라도에서는 콩국수에 들어가는 콩국을 콩물이라고 부른다. 유달콩물은 직접 개발한 기계식 맷돌로 매일 새벽 콩을 간다. 맷돌로 간 콩과 얼음물만 섞어 완성하는 진국 콩물은 콩국수만큼 베스트 셀러다. 8천원~1만원.

add 목포시 호남로58길 23-1

 

제주 동홍분식

국수 면발이 소면보단 두껍고 짜장면보단 얇아서 감칠맛 난다. 따로 소금이나 설탕을 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미 간이 되어있다. 먹어본 이들의 평에 따르면 “국물은 짜거나 달지 않고, 면은 질기거나 연하지 않다. 적당해서 맛있다.” 7천원.

add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로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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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김 은희
  • 사진|<고독한 미식가>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