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검사 룩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드라마 속 검사들은 슈트를 이렇게 입는다. | ESQUIRE,에스콰이어

02 뇌섹남이니까. 노지욱 검사의 끼부린 슈트 룩 지금 여자들이 열광하는 남자 패션은 바로 노지욱 검사의 슈트 룩이다. 어딘가 자유분방해 보이면서도 갖춰 입을 때로 입은 슈트는 검사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쉽게 말해 잘 나가는 남자 느낌이 확 돈다는 얘기. 이런 그의 슈트 룩 키 포인트는 바로 타이다. 레지멘탈 타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패턴의 타이를 즐긴다. 여기에 너비가 얇은 타이, 실버 타이핀 등 다양한 시도를 아끼지 않는다. 무엇보다 네이비와 밝은 그레이 컬러 슈트가 밑바탕되어 전체적인 분위기도 밝다. 제대로 갖춰 입는 게 얼마나 스타일리시한지 보여주는 정확한 예다. 02 감정 따윈 없다. 황시목 검사의 회색 빛깔 슈트 룩어릴 때 뇌수술로 아무런 감정을 느낄 수 없는 황시목 검사는 슈트 역시 '감정리스(less)'. 흐릿한 그의 패션은 검정과 회색 사이의 존재하는 컬러 스펙트럼만 즐기는 지루한 집요함 때문이다. 그런데 전혀 특별해 보이지 않는 그의 슈트 룩에 계속 눈이 가는 이유는? 바로 슈트 피트와 레이어링 센스! 그는 키가 큰 편은 아니다. 하지만 어깨, 팔, 허리, 허벅지 그 어디를 봐도 겉도는 느낌이 없은, 자기 몸에 완벽히 맞는 슈트를 선택한다. 작은 키에도 안정적이고 또 도회적인 느낌을 주는 포인트다. 아직 쌀쌀한 기운이 겉도는 초봄에는 얇은 패딩과 코트를 레이어링해 밋밋한 그레이 슈트에 재미를 준다. 튀는 컬러가 없으니 조화로워 보이는 건 당연하겠지. 생각해 보면 대부분의 남자들도 황시목처럼 회색 빛 가득한 슈트를 즐긴다. 빛을 발하기 위해선 조금의 디테일만 챙기면 된다는 황시목의 친절한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