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테마 호텔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디즈니가 스타워즈를 테마로 한 호텔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7월 16일 디즈니 엑스포 D23에서 디즈니는 올란도에 위치한 월트디즈니 월드 스타워즈 공간에 호텔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 영화 개봉 시기에 맞춰 오픈할 예정이다.

일단 호텔은 우주선 형태로 설계된다. 특수 창문을 통해 바깥 풍경 역시 우주선처럼 보이도록 세팅한다. 플로리다의 풍경이 고객들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도록 말이다. 호텔 관리자 및 직원들은 코스튬을 입거나 캐릭터로 분장해 손님들을 맞이하고 호텔 투숙객들 역시 스타워즈 복장을 입을 수 있다. 스타워즈 팬들에겐 상상만으로도 흥미로운 소식이다.

HBO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웨스트월드>의 세트를 연상하게 하는 공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단, 총 대신 광선검으로 겨루는 모습이 자연스러울!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그들 스스로가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비밀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웨스트월드>에서 등장하는 잔인한 인공지능 로봇 이미지가 다소 공포스러웠던 사람이라고 해도 걱정하지 말자. 스타워즈 호텔에서는 R2-D2처럼 친근한 안드로이드, 즉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을 만날 수 있을테니까.

월트 디즈니 파크 앤 리조트의 수장 밥 차펙은 “여러분은 호텔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스타워즈 스토리의 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은하계 시민이 되어 수반하는 모든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 지구를 떠나 여러분 주위에 펼쳐진 캐릭터, 이야기, 모험 등 일련의 경험을 통해 살아있는 우주선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체험 가능한 형태로 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함께 한다. 아주 특별한 여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는 에스콰이어UK의 “Disney Is Opening A 'Star Wars' Hotel, And It Looks Scarily Like 'Westworld'”를 바탕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디즈니가 스타워즈를 테마로 한 호텔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