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생각나는 파리의 옷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Balenciaga 발렌시아가가 만든 ... | ESQUIRE,에스콰이어

Balenciaga발렌시아가가 만든 세상에서 제일 쿨한 아버지. 실용적이고 투박하고 거칠고 다정하다.•••Berluti무딘 가죽도 벨루티에서는 날렵하고 섬세해진다. 이건 하이더 아커만만이 할 수 있다.그래서 하이더 아커만이어야 한다.•••Paul Smith하와이안 셔츠, 열대 무늬 스카프, 원색 재킷, 허리 주름을 세 개나 잡은 바지, 에스파드리유.여름에 낮이고 밤이고 멋 부리기 좋은 것만 딱 모았다.•••GmbH되는 것과 안 되는 것, 납득할 수 있는 것과 용납할 수 없는 것, 이것과 저것을 가르는 잣대는 GmbH에 아무 의미 없다. 오직 이국의 생경한 아름다움만 존재한다.•••Comme des Garcons Homme Plus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과하다. 그런데 그게 너무 멋지고 신난다.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방방 뛰고 싶어지는 옷도 필요하다.•••Louis Vuitton이 착장에 시즌의 핵심이 다 있다. 젖은 머리, 로고 터틀넥, 조개 목걸이, 알차게 겹쳐 입은 상의와 달랑 입은 러버 쇼츠, 경쾌한 슬리퍼. Welcome to water world.•••Acne Studios스웨덴에는 서머 하우스가 있다. 여름휴가를 위해 물가에 마련한 집이다. 아크네는 서머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여름날을 위해.•••Dries Van Noten대지의 정령이 있다면 이렇게 입을 것 같다. 차분하고 농도 깊은 색의 우아한 조합.•••Lemaire눈에 띄는 장식이 있거나, 확연히 다른 컬렉션을 선보이지 않아도 된다. 르메르는 늘 예상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쭉 황홀하다. 눈이 옷을 좇는다.•••Hermes극강으로 세련되거나 유행에 구애받지 않아서 더 좋다. 누가 언제 어디서 입어도 이 정도면 충분히 고급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