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속으로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어디에나 있지만 또 어디에도 없다. | 발렌시아가

뎀나 바잘리아가 이끄는 발렌시아가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옷과 가방, 신발을 만든다. 비현실에 가까운 패션에 현실적인 모습을 반영하는 것이 가장 정직하다고 믿기 때문일까. 뎀나 바잘리아만이 조합할 수 있는 색감과 소재로 만든 이 신발은 슈트 혹은 벨벳 바지 그 어떤 것에도 이상하리만치 잘 어울린다. 그렇게 기묘하지만 꽤 아름다운, 어디에나 있지만 또 어디에도 없는 신발이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