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시크릿 가이드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나만 몰랐던 혹은 나만 알고 싶은 아이폰 사용 팁.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기한 기능들만 골랐다. | 애플,아이폰,스마트폰,iOS10

자동차를 찾아서광활한 마트 주차장에서 자동차를 찾아 헤맸다거나 술에 취해 미로 같은 골목과 기억을 더듬더듬 돌아본, 그러니까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기능. 아이폰 6, iOS 10 이상 사용자라면 지금 당장 설정-지도-주차위치 보기를 켜보자. 말 그대로 주차 위치를 지도 상에 콕 찍어주는 기능이다. 시동을 끄자마자 자연히 지도 앱으로부터 주차 위치 알람이 오며 “내 차 어디에 있어?” 하고 시리에게 물어봐도 친절히 알려준다. 블루투스가 끊어진 자리에 주차한 것으로 판단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먼저 아이폰과 카 플레이 혹은 블루투스가 연결돼 있는지 확인할 것. 그냥 무선연결로 음악 듣다가 내리면 된다는 얘기다.사파리 Ctrl+F 예전부터 존재해왔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깨알 기능 중 하나. 스크롤 압박이 느껴지는 장문의 기사, 특정 키워드 관련 정보만을 골라 읽고 싶을 때 절실한 탐색 기능이 아이폰 사파리에도 있다. 컨트롤+F 단축키처럼 말이다. 주소창 URL을 삭제하고 키워드를 타이핑하면 맨 밑에 ‘페이지 내에서 찾기(검색결과 00개 일치)’라는 항목이 뜬다. 지금 페이지에 그 키워드가 몇 개가 있는지, 클릭하면 친절히 노란색으로 표시해 알려주기까지 한다. 이제 끝없이 스크롤을 내리며 눈으로 ‘그 단어’를 찾을 일이 없어졌다.감성 보다 보안 아이폰을 쓰는 결정적 이유는 디자인, 감성 그리고 보안이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흔적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사파리 화면 우측 하단을 탭, ‘개인 정보 보호’ 항목을 선택하면 웹 브라우저 테두리가 까맣게 표시된다. 이는 ‘개인 정보 보호 브라우징’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렇게 어두컴컴한 상태에서 웹서핑을 하면 각 사이트에 쿠키나 히스토리 등 개인 방문 기록이 남지 않는다. 비밀스럽게 다녀오고 싶은 곳이 있다면 지금 당장 탭!P.S 1. 철통 보안이 필요한 메모가 있다면 꼭꼭 잠궈놓자. 이를 테면 낯 부끄러운 그러나 개인소장하고 싶은 일기, 아이디어, 짤막한 문구 같은 것 말이다.P.S 2화면 하단을 쓱 쓸어 올려 제어센터에서 ‘Night Shift’ 설정을 켜보자. 장기간 휴대폰 사용에서 눈을 보호하는 기본기이자 필수적인 기능. 내가 있는 위치의 일몰 시간을 인식, 해가 지면 자동으로 디스플레이 색상을 눈이 좀 더 편안한 따뜻한 색으로 변경하고 아침이 되면 디스플레이 색상 설정을 원래대로 돌려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