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 QM3가 살아가는 방식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비슷한 느낌, 완전히 새로운 구성으로 QM3가 돌아왔다. | 자동차,르노,QM3

르노삼성 QM3가 새롭게 바뀌었다. 뉴 QM3를 타면서 기록한 메모를 들여다보면 이렇다.1“비슷한데 다르다.”여러 곳을 뜯어고쳤고, 디자인 포인트도 대폭 수정했다. C자형 LED 주간 주행등, 새로운 모양의 휠, 추가된 보디 컬러로 이전보다 남성적인 모습이다.2“실내는 한결 고급스럽다.”가죽과 플라스틱, 우레탄 같은 소재가 더 좋아졌고, 조립 마무리도 개선됐다. 저렴한 자동차가 아니라 합리적인 자동차를 꾀했다.3“편의 장비가 보강됐다.”기본 편의 장비를 대폭 강화했다. 일부는 트림 혹은 옵션에 따라 룸미러 내장 하이패스와 사각지대 경보 장치, 후방 카메라를 이용한 어라운드 뷰 주차 어시스트가 달린다.4“시트 등받이 각도 조절은 불편하다.”시트 등받이 각도를 정교하게 제어하기 위해 로테이션 방식의 제어 기구를 쓴다. 근데 레버 위치가 어정쩡하고 뻑뻑해서 돌리기가 힘들다.5“엔진 출력은 부족하지 않다.”90마력, 22.4kg·m라는 엔진 출력은 동급에서 가장 낮지만, 상대적으로 가벼운 몸무게로 경쾌한 움직임을 실현한다. 여기에 발 빠른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더해 시내에서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기 어렵다. 다시 말해 출력은 충분하다.6“연비는 여전히 환상적인 수준이다.”연비를 생각하지 않고 가속페달을 막 밟아도 리터당 13km 이상의 평균 연비를 기록했다.7“경쟁자들과 다시 한판 붙어볼 만하다.”QM3의 등장 이후 B 세그먼트 SUV 시장에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뉴 QM3의 높아진 상품성으로 볼 때 선전을 기대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