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가 신소재를 만났을 때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파네라이의 정체성은 500원짜리 동전만 한 느...

파네라이 - 에스콰이어

파네라이의 정체성은 500원짜리 동전만 한 느낌이라 다른 작은 시계들을 50원짜리 존재감으로 만들어버린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대신 그만큼 무겁다. 옛날 파네라이를 차고 다니면 손목에 류마티스가 올 것 같다.

연비 좋은 소형 엔진처럼 21세기 사치품은 20세기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다. 파네라이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BMG 테크라는 신소재를 만들었다. 지르코늄, 동, 알루미늄, 티타늄, 니켈을 섞었다. 기존에 주로 쓰던 스테인리스 스틸에 비해 가볍고 단단하며 부식에도 강하다. 하지만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대신 그 만큼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다. 갖고 싶다면 코엑스 매장에 문의해보시길. 한국에서 가장 큰 매장이 현대백화점 무역점에 있다.

파네라이의 정체성은 500원짜리 동전만 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