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탄생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신종 악기와 신종 터치 프로젝터가 태어났다. | 터치 프로젝터,베노바,악기

소니 엑스페리아 터치테이블이나 벽에 쏜 프로젝션 스크린을 손가락으로 눌러 제어한다. 공상 과학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터치에서는 현실이다. ‘SXRD 프로젝션 디스플레이’라는 신기술을 이용했다. 평평한 벽이나 테이블에 비춘 화면을 손가락으로 눌러 제어한다. 테이블 위에 그림을 그리고, 키보드를 눌러 웹사이트를 검색한다. 피아노를 치고, 화상 통신도 한다.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데 손가락만 있으면 된다. 적외선 카메라와 내장 카메라가 손가락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파악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손가락을 움직여 밀고, 내리고, 줌 인·아웃하는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다. 엑스페리아 터치는 단순한 쇼케이스 제품이 아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제법 쓸모가 있어 보인다. 얼마나 좋은 제품인가는 사용자의 응용력과 상상력에 달렸다.해상도 1366×768, 안드로이드N, 메모리내장 3GB+외장SD, 무게932g, 179만원, 홈페이지 www.sonymobile.com/kr야마하 베노바두 손으로 가볍게 잡은 작은 악기에서 큰 울림과 독특한 음색이 뿜어져 나온다. 놀랍다. 야마하 베노바가 만들어내는 풍부한 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베노바는 야마하가 자체 연구를 거쳐 만들어낸 새로운 개념의 캐주얼 관악기다. 무게 180g에 크기는 리코더와 비슷하지만, 부는 방식에 따라 색소폰처럼 음율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원통형 보어에 달린 브랜치 파이프가 소프라노 색소폰처럼 풍부한 음색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구불구불한 본체는 멋이 아니라 적절한 공기 흐름을 이용한 흔적이다. 톤 홀 사이의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인 디자인으 로 남녀노소 모두 쉽게 연주할 수 있다. 내구성을 강화한 본체는 물 세척도 가능하다. 베노바는 ‘관악기는 어렵다’는 편견을 충분히 깰만하다. 갑자기 관심 가는 악기가 하나 생겼다.14만9000원. 홈페이지 www.kr.yamaha.com동영상을 자동으로 편집해주는 고프로 퀵스토리우리는 다양한 장비로 동영상을 찍지만, 편집해서 결과물로 만들진 않는다. 왜?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니까. 액티캠 시장의 글로벌 리더 고프로가 ‘퀵스토리’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퀵스토리는 고프로 액션캠이나 일반 스마트폰으로 찍은 결과물을 자동으로 편집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단지 영상의 스타일, 필터, 문구, 음악만 지정하면 된다. 그러면 단 5분 만에 멋진 동영상이 뚝딱 만들어진다.홈페이지 ko.gop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