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의 새해 트윗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오바마가 새해를 맞아 그의 팔로워들에게 조언을 했다. 그것도 아주 따뜻하게. | 미국,대통령,오바마,트위터

2017년을 이틀 남기고 있긴 날. 버락 오바마가 그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가 백악관을 떠난 후, 지난 11개월동안 그의 트위터 계정은 연휴 맞이 인사의 글, 각종 사회비극 이후 애도의 글, 그리고 그가 몸담고 있는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들과 관련된 글을 전달하는 곳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날 아침, 오바마는 그의 9,800만 팔로워들에게 누가 봐도 따뜻한 글을 남기며 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BarackObama새해를 기다리며 우리는 올해를 되새기고 앞으로 펼쳐질 나날들에 대해 준비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집단의식을 지배할 만큼 나쁜 소식도 많았던 해였지만, 미국이 위대한 이유에 대해 상기시켜주는 수없이 많은 이야기들도 존재합니다. 1:09am- 2017년 12월 30일이렇게 적은 후, 그는 부유한 미국미식축구선수에서부터 다부진 10살 소년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수준에서 최선을 다해 남을 위해 베풂을 실천한 3명의 이야기를 예로 제시했다. 그리고 그는 모든 글 마지막에, “이것은 2017년에 있었던 일입니다”라는 문구를 덧붙였다.@BarackObama휴스턴에 사는 웨딩플래너인 캣 크리치는 그녀가 준비하던 결혼식의 일정이 미루어지자, 이를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자들을 위한 봉사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하려던 서른 명의 하객들을 모아 봉사단을 이루었는데 이것이 나중에는 수백 명의 봉사 인원으로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2017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1:09am- 2017년 12월 30일@BarackObama크리스 롱은 NFL시즌이 시작한 후 그가 참가한 첫 여섯 경기에서 받은 급여를 모두 버지니아주샬로츠빌에 장학기금으로 기부했습니다. 그런 후, 그는 더 많은 선의를 베풀고 싶은 마음에 전체 시즌의 나머지 급여도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것은 2017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1:10am- 2017년 12월 30일@BarackObama10살의 자킬 잭슨은 시카고에서 노숙자들을 돕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양말과 세면도구, 그리고 음식이 담긴 용품 세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그는 그가 “축복 주머니”라고 부르는 이 용품 세트를 그의 목표 수량이던 5천개 나누어주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2017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1:10am- 2017년 12월 30일이것들만 보면 2017년이 좋은 해였다는 생각이 든다.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고, 휴스턴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되고, 푸에르토리코에서 허리케인이 발생하고, 라스베가스 콘서트장에서 500여명의 사람들이 총상을 입고, 외관상으로는 미국의 도덕성이 사라져버릴 일은 전혀 없었던 해였던 것 마냥 말이다.“올해는 좋은 해였습니다, 그리고 내년은 더 좋은 해가 될 것입니다” 라고 오바마는 말한다.@BarackObama미국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위해 참여하고, 관여하고, 지지하고 옹호하겠다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 한 명 한 명이 모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그런 노력을 해야만 하고요. 그러니 2018년에도 우리 다 같이 이 세상을 바꾸어 보도록 합시다. 1:11am- 2017년 12월 30일위 기사는 미국 에스콰이어 웹사이트 기사 “Barack Obama Is Welcoming 2018 With a Heartfelt Tweetstorm”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