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의 구분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패션에서 남성과 여성의 경계선이 무너졌다. | 클래식,패션,남자,스타일,성

1 드로어즈 말고‘핫’ 팬츠를 남자가 입는다. 이를 구찌의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루이비통의 책임자였을 적의 킴 존스가, 프라다의 미우>치아 프라다 외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정의했다. 심지어 여성보다 짧은 길이의 바지도 수두룩하다. 길거리를 지나다 짧은 팬츠를 스타일링한 이들을 마주한다면 놀라지 마시길. 그는 그저 새로운 시즌의 트렌드를 시도했을 뿐이니.2 선 굵은 레깅스누구나 한 번쯤 운동을 마치고 바지를 갈아입는 게 번거로워 레깅스 위에 재킷만 걸친 채 집으로 귀가한 기억이 있지 않은가. 비록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일지언정 말이다. 그동안 숨겨왔던 예쁜 다리를 드러낼 때가 왔다. 긴 상의를 찾을 필요도 없다. 당당하게 입고, 우아하게 드러내라. 스포츠 웨어를 연상시키는 레깅스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 컬러 블록이 재미있는 디자인을 선택할 것.3 보여야 산다여성복을 휩쓴 스타일이 남성 패션을 점령한 예도 있다. 속 보이는 소재, 뷔스티에 등이 그것이다. 포인트는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보다는 티셔츠나 아우터와 함께 연출해야 한다는 것.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스웻 셔츠 안에 시스루 소재의 터틀넥을 스타일링하는 것부터 시도해보자.패션에서 남성과 여성의 경계선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