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한 안주들 1편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해외에서 공수해야 했던 서양 안주를 국내산 식재료로 만드는 시대가 열렸다. | 술,ESQUIRE,에스콰이어,ESQUIREKOREA,에스콰이어코리아

❶ 체더치즈뉴질랜드에서 치즈 제조 기술을 배워 온 조장현 셰프는 국내산 우유를 활용하여 다종다양한 치즈를 만든다. 천연 색소를 넣지 않아 미색에 가까운 치즈플로 체더치즈는 고소한 맛에 옅은 단맛과 부드러운 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 치즈플로❷ 팜하우스 치즈말 그대로 농가에서 만들어 먹는 치즈. 치즈에 다양한 채소, 견과류, 향신료를 넣어 만든다. 조장현 셰프는 그때그때 재료를 달리해 첨가하는데, 현재 판매하는 조합은 블랙 올리브, 케이퍼, 마늘이다. 숙성을 거칠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풍미가 화이트 와인이나 맥주와 잘 어울린다. - 치즈플로❸ 아워올리브 클래식시칠리아산 카스텔베트라노 그린 올리브와 씨를 뺀 블랙 올리브에 페퍼잭 치즈, 구운 마늘, 직접 말린 방울토마토, 생로즈메리잎을 가미한 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 재웠다. 올리브와 치즈는 물론, 다양한 풍미의 부재료와 향이 가미된 오일까지 버릴 게 없다. - 아워올리브❹ 스모크 솔트 캐러멜신선한 생크림과 설탕, 올리고당을 배합해 만든 가정식 캐러멜에 짙은 사과나무 훈연 향을 머금은 소금을 뿌렸다. 거친 훈연 향과 소금의 짠맛이 가미된 캐러멜은 위스키나 브랜디 등 향이 짙고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과 잘 어울린다. - 소금집❺ 모차렐라 치즈수의사 출신 치즈 애호가 민진우 대표가 만든 수제 모차렐라 치즈. 이탈리아 여행 중 동네마다 모차렐라 치즈 맛이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매력에 빠져 모차렐라 전문점을 차렸다. 진하게 농축된 우유 맛에 늘여서 꼬는 성형법을 택해 식감이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게 특징. - 슬로우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