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I
펜디의 상징적인 페퀸 스트라이프와 FF 로고, 마이크로 체크 패턴을 융합한 메신저백. 니트 소재를 사용했다. 299만원. 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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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ACE
웅장하고 화려한 가죽 소파에서 영감을 얻은 위크엔드 백. 퀼팅 처리한 가죽과 골드 스터드 장식이 무척 호화롭다. 가격 미정. 베르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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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강직한 구조의 사각 형태 토트백. 웹 스트라이프와 GG 수프림 캔버스, 더블 G 메탈 장식으로 복고적 기질을 강조했다. 가격 미정.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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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S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든 여행용 가방. 토즈의 드라이빙 슈즈 밑창에서 볼 수 있는 페블 디테일을 가방 아래쪽에 적용했다. 가격 미정. 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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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VUITTON
다미에 그라파이트 패턴 메신저백에 패치를 쾌활하게 장식했다. 패치는 여행용 트렁크에 붙은 빈티지 스티커를 오마주한 것. 200만원대. 루이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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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EGA VENETA
우아하고 절제된 디자인의 토트백. 나파 가죽을 손으로 직접 엮은 뒤 악어가죽 손잡이를 호화롭게 달았다. 1000만원대. 보테가 베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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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NCHY
스쿠버 백에서 영감을 얻었다. 방수 가능한 코팅 캔버스와 가죽을 조합했으며 백팩으로도 멜 수 있다. 가격 미정. 지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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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DA
나일론 소재의 실용적인 가방. 사피아노 가죽으로 만든 ID 슬롯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얻은 역동적인 로고로 장식했다. 가격 미정. 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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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반짝이를 쏟아붓듯 뒤덮었다. 세상에서 가장 찬란하고 호사스러운 짐 백이랄까. 밤의 관능과 쾌락을 서사하는 가방. 200만원대.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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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NO GARAVANI
코팅 캔버스 소재의 호방한 토트백. 동양적 모티프의 생동하는 용의 형상을 대범하게 장식했다. 250만원. 발렌티노 가라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