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 힐, 뜻밖의 멋쟁이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1990년대에도, 지금도 멋진 배우 조나 힐의 스타일. | 패션,배우,스타일,조나 힐

의 브래드 피트 옆에도, 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곁에도 조나 힐이 있었다. 영화 속 조나 힐은 많이 웃겼고, 귀여웠고, 연기도 잘했다. 그래서 그가 나오는 영화는 늘 좋은 영화로 남았다. 그런데 실제 그는 더 유쾌하고, 멋지고, 다른 것도 잘한다. 심지어 파파라치가 쫓아다니는 스타일 아이콘이다. 그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인 팔라스를 즐겨 입고, 뉴욕에서는 레이버 스케이트보드 숍, LA에서는 로티스 스케이트 숍에서 쇼핑을 한다. 티셔츠와 반바지를 편하게 입고, 울 코트나 점퍼를 가볍게 걸친다. 조나 힐의 스타일은 친근하고 가끔 좀 희한하지만 정직하다. 본인이 좋아서 입고 싶은 옷을 입고, 입고 싶은 방식대로 입는다. 스케이트보드에 대한 열정은 영화로까지 직결됐다. 영화감독으로 선보인 영화 은 자전적이다. 1990년대 중반 LA의 10대 스케이트보더들이 어떻게 말하고, 바지는 얼마나 내려 입고, 어떤 티셔츠를 골라 입었는지 아주 디테일하게 표현했다.진짜 스케이트보더들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그 시대를 살고 그 문화를 즐겼던 커스튬 디자이너 하이디 비벤스, 그리고 스케이트보드 영상 감독 아론 메자와 함께할 만큼 그는 진지하고 세심했다. 영화 속 스케이트보더들은 불량하고 불안정하고 위험하다. 하지만 계속해서 나아간다. 조나 힐이 그 자신이 되는 것 말고는 특별한 것 없이 영화로, 패션으로 뛰어든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