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신기록, 계란이 깼다!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계란 하나가 카일리 제너의 인스타그램 '좋아요' 기록을 누르고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시물이 됐다. | 계란,인스타그램,카일리 제너

https://www.instagram.com/p/BsOGulcndj-/?utm_source=ig_web_copy_link인스타그램 신기록의 주인공은 달걀이다. ‘월드 레코드 에그(@world_record_egg)’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평범한 계란 사진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로 등극한 것.해당 게시물은 함께 세계기록을 세우고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어보자는 동시에 카일리 제너가 세운 세계 기록을 갱신해보자는 도전적인 발언으로 ‘좋아요’를 누르길 독려했다. 사진은 오직 계란 하나였다.https://www.instagram.com/p/Be3rTNplCHf/?utm_source=ig_web_copy_link이는 지난 2018년 2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신생아 딸의 사진을 게시하며 1천8백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은 카일리 제너의 게시물일 보유한 ‘좋아요’ 최다 기록을 언급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계란 게시물의 ‘좋아요’ 수는 지난 14일 기준으로 3천4백만개를 돌파했다. 16일 기준으로는 4천만개까지 넘어섰다. 실제로 카일리 제너의 기록을 계란 사진 하나로 누른 것이다. 심지어 신기록 수립을 축하하는 댓글이 이어지며 현재 1천9백만개가 넘는 댓글까지 달렸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도 이를 축하는 댓글을 남기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https://www.instagram.com/p/BsmPezCnZ4I/?utm_source=ig_web_copy_link카일리 제너 역시 이에 반응했다. 지난 14일 카일리 제너의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에서는 '카일리가 월드 레코드 에그 계정을 볼 때'라는 문구 아래 카일리 제너가 계란을 깨서 뜨거운 아스팔트 바닥에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시에 '그 작은 계란을 가져(Take that little egg)'라는 메세지도 확인할 수 있다. 계란에게 세계 기록을 빼앗긴 카일리 제너의 귀여운 분풀이랄까.한편 '월드 레코드 에그' 계정의 프로필에는 ‘세계 기록 공식 보유자’라는 설명과 함께 계정의 메일 주소(worldrecordegg@gmail.com)도 기재됐으며 공식 기념품을 판매하는 웹사이트 링크까지 게재돼 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I LIKED THE EGG’라는 문구가 프린트된 15유로 상당의 티셔츠 두 벌을 구매할 수 있다. 물론 티셔츠가 얼마나 팔릴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계란 하나로 확실히 깼다. 인스타그램 신기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