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Phone Xs Max
- 프로세서 A12 Bionic
- 디스플레이 6.5인치 슈퍼 레티나 HD 디스플레이
- 크기/무게 157.5×77.4×7.7mm/208g
- 배터리 3400mAh
- 저장 용량 64GB, 256GB, 512GB
- 운영체제 iOS 12
- 가격 64GB 150만원, 256GB 171만원, 512GB 198만원
아이폰 Xs, 그중에서도 맥스의 화면은 역대 아이폰 중 가장 크다. 크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으나 그만큼 시원해진 가시성을 부정하기는 힘들다. 디자인에서 크게 바뀐 부분은 없어서 겉보기에는 아이폰X보다 조금 커진 정도인데, 진정한 차이는 내부에 있었다.
A12 바이오닉(A12 Bionic)이라 이름 붙은 새로운 칩이 장착된 것. 최초로 칩 내에 인공 신경망을 실행시키는 뉴럴 엔진이 포함됐던 A11 바이오닉보다 진화한 것으로, 그만큼 뉴럴 엔진 역시 진보했다. 6000억이었던 초당 작업량이 5조로 증가했다. 머신 러닝, 쉽게 말해 기계 스스로 판단해 진화하는 형태의 기술이 보다 강력해졌다는 의미다.
체감하기 가장 쉬운 영역은 사진이다. 촬영 시 스마트 HDR 효과는 물론 사진 분류, 동영상 편집 등에서 즉각적이고 영리한 움직임이 느껴진다.
애플 Watch Series 4
- 프로세서 64비트 듀얼 코어 S4
- 디스플레이 LTPO OLED 레티나 디스플레이(Force Touch 적용)
- 케이스 크기 40mm, 44mm
- 저장 용량 16GB
- 운영체제 워치OS 5
- 가격 40mm GPS+셀룰러 61만9000원, 44mm GPS+셀룰러 65만9000원
이전의 워치 시리즈 3보다 최대 2배 빨라진 프로세서, 디지털 크라운에 더해진 햅틱 피드백도 새롭지만 무엇보다 넘어짐 감지 기능과 전기 심박 센서, 2세대 광학 심박 센서가 눈에 띈다.
넘어짐 감지 기능은 시계를 착용한 손목의 움직임을 감지해 심한 낙차를 보이고 60초 동안 움직이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119에 호출과 함께 위치 정보를 전송한다. 전기 심박 센서와 2세대 광학 심박 센서는 사용자의 맥박, 혈관 상태, 혈액 흐름 등을 예민하게 주시한다.
모두 이전에는 없었거나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이다. 애플워치4를 내놓으며 팀 쿡이 한 말이 선명해진다. “시계가 할 수 있는 일을 재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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