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닛산 엑스트레일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신형 닛산 엑스트레일은 감각적인 주행 능력을 자랑하는 SUV다. | 자동차,SUV,차,운전,드라이브

닛산 엑스트레일2000년 1세대 등장, 2015년 이후 닛산 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은 SUV, 2016~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월드 베스트 셀링 SUV 등 엑스트레일을 설명하는 수식은 다양하다.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한국에 출시한 신형(3세대 부분 변경)은 여전히 자신의 능력을 시장에서 증명해야 한다. 다행히도 따분하지 않아 보인다. ‘모험을 즐기는 역동적인 소비자를 위한 SUV’란 목표가 긍정적이다.디자인은 날렵하다. 중형 SUV의 커다란 덩치를 감각적인 터치로 역동적으로 풀어낸다. 뒷문이 열리는 각도는 77도다. 덕분에 승객뿐 아니라 아이스박스나 스노보드 같은 아웃도어 장비를 편하게 옮길 수 있다.자유로운 겉모습과 달리 실내는 차분하다. 화려하거나 사치스럽지 않고, 꼭 필요한 기능에 집중한다. 첨단이라고 느낄 장비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사실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첨단 장비가 숨어 있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다양한 안전 장비가 그것이다.엑스트레일은 닛산의 최신 전자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운전자뿐 아니라 자동차 주변을 안전하게 만드는 데 노력한다. 코너에서 차의 각 바퀴에 브레이크를 개별적으로 걸어서 안정적으로 회전하고 앞차와의 충돌이 예상될 때 스스로 제동에도 개입한다. 능동 차선 이탈 방지, 능동 후측방 경보 같은 주행 보조 장치도 기존 자동차보다 정교하게 작동한다.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은 닛산 특유의 주행 감각이 잘 배어 있다는 점이다. 운전자와 곧바로 직결되면서 덩어리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운전 감각이 존재한다. 진동이나 소음 억제 능력도 수준급이다.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라 평할 수 있다.반면 원가를 줄이기 위한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무시할 수는 없다. 이런 부분이 자칫하면 소비자의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 승차감이 좋아요 ●●●◐○ 움직임이 민첩해요 ●●●◐○ 편의성에 만족해요 ●●●○○ 고급스러워요 ●●●●○○ 갖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