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좋아하고 싶다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하루에도 몇 번씩 춤을 추고 싶다. 잘 춰서라기 보다,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좋아하고 즐기고 싶기 때문이다. | 선미,마더,가오갤,댄스,춤

하루에도 몇 번씩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잘 추고 싶다는 뜻은 아니고 그냥 추고 싶다. DONTÉ COLLEY의 인스타그램에서 그의 춤을 보며 출근한다. 출근길마저 경쾌해진다. 춤을 추고 싶은 마음은 항상 춤을 출 수 없는 상황에, 뜬금없는 순간에 떠오른다. 그럴 땐 음악을 듣는다. 어떤 노래를 들어도 비슷한 동작으로 몸을 까딱까딱 흔들 수밖에 없지만, 노래의 폭은 꽤 다양하다. 무표정한 상태로 바람에 몸을 맡겨 흐느적거리는 영화 의 춤은 잘 따라 할 수도 있고 제일 좋아한다. 광고 속에서 ‘자스민’을 들으며 꿀렁꿀렁 춤추는 라이언의 몸짓은 매력적이다. 선미처럼 맨발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도록 춤을 추고 싶은 날도 있다. 낯선 사람과 함께 춤을 추는 것도 괜찮겠다. 어떤 동작이든 감정이든 상관없다.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좋아하고 즐기고 싶다. 목숨이 오가는 전투 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춤추는 베이비 그루트처럼. Jorja Smith & Preditah의 ‘On My Mind’Tyga의 ‘Taste’Portugal. The Man의 ‘Feel It Still’The Blaze의 ‘She’Electric Light Orchestra의 ‘Mr. Blue Sky’Groove Theory의 ‘Tell Me’Modjo의 ‘Lady’DPR LIVE의 ‘Jasmine’Prince의 ‘Little Red Corvette’Stevie Wonder의 ‘Part-Time Lover’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이병우의 ‘춤 Epilog’John Mayer의 ‘New Light’Grover Washington Jr.의 ‘Just The Two Of Us’Sam Smith, Normani의 ‘Dancing With A Stra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