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 뉴 오타비아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뉴 오타비아는 다시 태그호이어의 상징이 될 수 있을까? | 시계,watch,시간,워치,태그호이어

REBIRTH오타비아(autavia)는 두 단어를 조합한 말이다. 자동차(automobile)와 항공(aviation). 오타비아는 1933년부터 1957년까지 레이싱 카와 항공기의 대시보드였다. 이후 생산이 중단되었고, 오타비아의 디자인에 관심을 가진 당시 태그호이어 CEO 잭 호이어는 오타비아라는 이름으로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를 제작했다. 1962년의 일이었다. 오타비아는 전 세계 레이서들과 군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시계였다.태그호이어는 뉴 오타비아 컬렉션으로 오타비아를 재창조했다. 1960년대풍의 빈티지한 형태와 쉽고 간단한 스트랩 호환 등은 오리지널 모델의 흔적이다. 요즘 밀리터리 시계의 유행과도 맞물린다. 물론 현대적인 미학과 기술력을 능수능란하게 융합시키기도 했다. 외관에는 역동성과 간결함을 더 부여하고, 크로노미터 인증의 칼리버 5 무브먼트를 탑재해 기술적 업적을 증명하기도 했다. 특히 최첨단 기술력인 카본 헤어스프링을 적용해 더 견고하고 더 정확해진 건 기록할 만한 성과이다. 오타비아의 복귀는 꽤 성공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