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슬리먼의 향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2011년 이후 새롭게 부활한 셀린느의 향수는 과연? | 셀린느,퍼퓸 컬렉션,에디슬리먼,에디슬리먼향수,셀린느향수

  향수는 감정의 기억 또는 추억을 되살아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치 그 순간을 향으로 기억하듯 말이다. 그만큼 향은 중요하다. 셀린느에서도 에디 슬리먼이 자신의 떠오르는 기억과 감정을 향으로 담아낸 ‘La Collection Celine Haute Parfumerie’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디 슬리먼이 2004년, 디올 옴므에서 15년 만에 향수를 내놓은 것에 이어 2011년 이후 셀린느에서 볼 수 없었던 퍼퓸 컬렉션을 부활시킨 것이다. 무려 11개의 퍼퓸으로 구성된 제품은 데이와 이브닝으로 나뉘며 9종은 2019년 가을에 공개될 것이고 나머지 2종은 2020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피부 위에 아주 얇은 베일을 올린 것처럼, 파우더리 한 필터는 에디 슬리먼의 11가지 창조물들을 떠오르는 기억과 감정들을 흘러가는 대로 포착하게 한다. 파우더리 노트는 향들을 정교하게 감싸고 있는 그윽한 멋과 같이 남겨진 흔적처럼 이어진다고. 또 블랙 래커 캡으로 마무리된 정사각형 보틀에도 에디 슬리먼의 감성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