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ustonrockets
NBA 2019-2020 시즌은 오랜만에 ‘듀오’가 트렌드인데요. 그 중에서도 제임스 하든-러셀 웨스트브룩 듀오가 눈에 띕니다. 10대 때부터 같은 동네 친구였던 둘은 오클라호마 썬더에서 잠시 한 팀에서 뛴 이후, 올시즌 휴스턴 로켓츠에서 다시 뭉쳤죠. 웨스트브룩은 하든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투 핸드 슬램을 꽂아넣습니다. 골을 넣은 웨스트브룩보다 더 좋아하는 하든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초딩' 친구에서 훌륭한 조력자로 성장한 두 선수의 올시즌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