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사상 최고 듀오? 제임스 하든과 러셀 웨스트브룩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2019-2020 NBA 시즌의 트렌드는 누가 뭐래도 '듀오'입니다. 7년만에 다시 재회한 제임스 하든과 러셀 웨스트브룩 조합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 nba,제임스하든,러셀웨스트브룩,웨스트브룩,하든

@Houstonrockets NBA에서 BIG 3가 강팀의 필수 조건으로 대두되기 이전에는 ‘듀오’가 대세였습니다. 가드처럼 뛰어다니던 원조 트윈 타워 하킴 올라주원-랄프 샘슨, 대학 졸업 후 휴스턴 로켓츠에서 다시 만나 우승을 일군 'Phi Slama Jama' 하킴 올라주원-클라이드 드렉슬러, 지옥의 픽 앤 롤 콤비 칼 말론-존 스탁턴 역사상 가장 막강한 트윈 타워 데이비드 로빈슨-팀 던컨, 서로 앙숙이었지만 레이커스 왕조를 탄생시킨 샤킬 오닐-코비 브라이언트 등이 있었죠.   NBA 2019-2020 시즌은 오랜만에 ‘듀오’가 트렌드인데요. 그 중에서도 제임스 하든-러셀 웨스트브룩 듀오가 눈에 띕니다. 10대 때부터 같은 동네 친구였던 둘은 오클라호마 썬더에서 잠시 한 팀에서 뛴 이후, 올시즌 휴스턴 로켓츠에서 다시 뭉쳤죠. 웨스트브룩은 하든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투 핸드 슬램을 꽂아넣습니다. 골을 넣은 웨스트브룩보다 더 좋아하는 하든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초딩' 친구에서 훌륭한 조력자로 성장한 두 선수의 올시즌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