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의 새로운 남성 향수, '소바쥬 퍼퓸'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디올 소바쥬 퍼퓸. 가공되지 않은 야생의 향.

INSTINCT FOR WILD



1     청량감을 선사하는 상쾌한 애프터셰이브 로션 100mL/7만8000원대. 2     산뜻한 질감으로 셰이빙 후 피부에 빠르게 스며드는 소바쥬 애프터 셰이브 밤 100mL/7만8000원대. 3     상쾌하면서도 은은한 우디 향의 소바쥬 샤워 젤 200mL/4만9000원대. 4     부드럽고 상쾌하게 지속되는 소바쥬 스프레이 데오도란트 150mL/4만3000원대.

1 청량감을 선사하는 상쾌한 애프터셰이브 로션 100mL/7만8000원대. 2 산뜻한 질감으로 셰이빙 후 피부에 빠르게 스며드는 소바쥬 애프터 셰이브 밤 100mL/7만8000원대. 3 상쾌하면서도 은은한 우디 향의 소바쥬 샤워 젤 200mL/4만9000원대. 4 부드럽고 상쾌하게 지속되는 소바쥬 스프레이 데오도란트 150mL/4만3000원대.

디올이 새로운 남성 향수 ‘소바쥬 퍼퓸’을 공개했다. 2015년 조니 뎁을 모델로 10년 만에 선보인 남성 신제품 ‘소바쥬 오 드 뚜왈렛’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후 2018년 좀 더 상쾌해진 ‘소바쥬 오 드 퍼퓸’에 이어 1년 만이다.
‘소바쥬 퍼퓸’은 소바쥬 라인 중 가장 진하고 묵직한 퍼퓸 타입인 만큼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고수해온 로맨틱 노매드적 인상이 더욱 강화되었다.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지역의 태양을 온몸으로 흡수한 베르가모트에 만다린과 카르다몸을 더한 스파이시 시트러스 향으로 시작해 샌들우드, 버지니아산 시더, 앰버, 레더 어코드가 만든 원초적인 향으로 중심을 잡았다. 스치듯 드러나는 라즈베리 노트가 긴장감을 부여하기도 하고. 소바쥬 라인에 사용하는 샌들우드는 지난 10여 년간 디올과 협력해온 스리랑카 농장에서 수확한 것인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자연환경에서 자라 향이 한층 풍부하다. 마무리는 소바쥬 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엔탈 노트가 장식한다. 관능적이고 강렬한 통카빈 향이 파푸아뉴기니산 바닐라 앱솔루트의 그윽하고 스모키한 향을 감싸 다채로운 질감을 더한다.

상쾌한 스파이시 만다린으로 시작해 통카빈과 스리랑카 샌들우드가 쌉쌀한 잔향을 남기는 디올 ‘소바쥬 퍼퓸’ 60mL/13만원대, 100mL/18만5000원대.

상쾌한 스파이시 만다린으로 시작해 통카빈과 스리랑카 샌들우드가 쌉쌀한 잔향을 남기는 디올 ‘소바쥬 퍼퓸’ 60mL/13만원대, 100mL/18만5000원대.

직관적이지만 섬세한 이 향에서 단번에 떠오르는 장면은 고요한 사막의 짙푸른 새벽, 본능과 야생이 꿈틀거리는 광활한 대지, 부유하는 안개를 비추는 달빛과 자유로운 이방인.
디올의 퍼퓨머-크리에이터 프랑수아 드마쉬는 ‘소바쥬 퍼퓸’에 대해 “이 퍼퓸을 구상하면서 강렬하고 상쾌한 향과 깊고 그윽한 오리엔탈 노트가 만나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해보았다. 소바쥬 본연의 직관적인 철학을 지키면서 야생동물처럼 야성적이고 자유로운 측면을 한층 강조했다”고 말했다. 길들일 수 없지만 혼란스럽지 않고,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았지만 중독적인 것. 디올 ‘소바쥬 퍼퓸’은 거칠고 낭만적인 탐험가의 향이다. →
디올 소바쥬 퍼퓸. 가공되지 않은 야생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