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가죽 블루종, 화이트 티셔츠, 블랙 카고 팬츠, 하이톱 스니커즈 모두 디올 맨.
사선 집업 니트 스웨터, 블랙 카고 팬츠, 하이톱 스니커즈 모두 디올 맨. / 가죽 바이커 재킷, 로고 스웨트셔츠, 테일러링 코튼 팬츠, 하이톱 스니커즈, 버클 벨트 모두 디올 맨.
베이식한 데님 트러커 재킷, 화이트 티셔츠, 데님 팬츠 모두 디올 맨.
화이트 로고 스웨트셔츠, 블랙 카고 팬츠, 하이톱 스니커즈, 오블리크 패턴 토트백 모두 디올 맨. / 로고 라이닝 장식 셀비지 데님 셔츠, 화이트 티셔츠, 셀비지 데님 팬츠, 하이톱 스니커즈, 실버 네크리스 모두 디올 맨.
유행과 문화를 초월해 모두가 좋아할 만한 옷,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늘 필요한 옷은 무엇일까. 디올의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는 남성복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핵심적인 요소에 대해 고민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디올 에센셜 컬렉션. 불필요한 장식이나 어려운 코드는 배제하고 심플한 남성 복식에 디올 하우스 고유의 정체성만 담았다. 디올이 가장 잘하는 것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옷을 만드는 일이니까. 포멀과 캐주얼, 데이와 이브닝 룩을 아우르는 이 컬렉션은 디자인과 실루엣, 컬러와 패턴까지 담백하고 정직하다. 섬세한 포플린,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소재로 만든 핸드메이드 니트웨어, 디올 로고 장식의 재패니즈 셀비지 데님, 모던하고 깔끔한 카고 팬츠, 단단하고 편안한 스웨트셔츠, 정교하고도 간결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가죽 블루종 재킷 등. 옷 곳곳에 디올을 상징하는 다양한 디테일이 숨어 있다. 디올 오블리크 모노그램 패턴을 패딩 점퍼에 입히거나 그물눈 형태의 카나주 모티프를 단추에 새긴 것이 그 예. 그뿐만 아니다. 데님 재킷과 카 코트의 소매 주머니는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새들백 모양으로 마무리했다. 컬러 팔레트는 디올의 미학적 세계와 본질적으로 관련된 그레이와 네이비, 클래식한 모노크롬 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담담하지만 힘이 있는 에센셜 컬렉션, 옷장에 새로 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
네이비 패딩 점퍼, 블랙 팬츠, 니트 비니 모두 디올 맨. / 스티칭이 돋보이는 셀비지 데님 재킷, 화이트 티셔츠, 셀비지 데님 팬츠, 로고 네크리스 모두 디올 맨.
오블리크 패턴 패딩 아우터웨어, 카고 팬츠 모두 디올 맨.
부드러운 가죽 블루종 점퍼, 화이트 티셔츠, 블랙 카고 팬츠, 버클 벨트, 레터링 링 모두 디올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