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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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코트, 니트, 팬츠 모두 셀린느 by 에디 슬리먼. 부츠 하이더 아커만.
BLACK COAT 블랙 코트를 입을 땐 같은 블랙, 다른 질감을 지닌 이너웨어를 골고루 잘 섞어 입는다. 무궁무진한 블랙의 힘.

더블브레스트 코트 GmbH. 셔츠 셀린느 by 에디 슬리먼. 팬츠 아크네 스튜디오. 담요 언더커버. 슈즈, 안경 모두 모델 소장품.
CAMEL COAT 매일 입는 캐멀 코트가 지루하다면, 길고 두툼하고 커다란 담요를 캐멀 코트 위에 두른다. 이왕이면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로 또렷한 색상으로, 거침없이.

무통 코트 와이프로젝트. 데님 재킷 리바이스. 팬츠 GmbH. 스니커즈 나이키. 목걸이 모델 소장품.
MOUTON COAT 무통 코트를 입는 가장 ‘쿨’한 방법. 투박한 데님 재킷과 워크웨어를 닮은 팬츠에 잔뜩 해진 운동화를 신는다.

핑크 코트, 패턴 셔츠, 버건디 가죽 팬츠 모두 아크네 스튜디오. 부츠 하이더 아커만. 레드 장갑 언더커버.
PINK COAT 우중충한 계절은 형형한 핑크 코트로 극복하자. 그리고 레드 톤의 옷과 함께 입는다. 가끔 이렇게 과감해져도 된다.

레오파드 퍼 코트 베르사체. 셔츠, 팬츠, 부츠, 타이 모두 빈티지.
FUR COAT 특별한 코트라면 단연 레오파드 퍼 코트다. 슈트나 데님,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어디에나 능청스럽게 잘 어울리니까. 예상보다 겨울 내내 활용도가 높다.

헤링본 패턴 코트, 에스닉 패턴 스카프 모두 하이더 아커만. 셔츠, 팬츠, 슈즈 모두 빈티지.
PATTERN COAT 패턴 코트를 입을 땐 지구상에 있는 모든 패턴을 섞을 기세로 입는다. 체크, 헤링본, 스트라이프, 도트, 에스닉, 레오파드… 갖가지 패턴을 잔뜩 더해서 의기양양하게 입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