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긴급수급조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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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서 품목 허가받은 마스크는 총 1062종으로 생산기업은 123곳이다. 하루 총 생산 물량은 약 800만장(KF80 이상)이며 최근 정부 발표에 따르면 1000만장까지 끌어올렸다. 5일이면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씩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정작 KF80 이상 마스크를 찾으려면 여러 약국을 돌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마스크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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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수급조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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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과 마트 등에서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는 온라인에서까지 결재가 이뤄지고 있다. 결재는 성공했으나 결국 배송 전에 구매는 취소된다. 지난 3일 정부 발표 기준으로 국내 마스크 재고는 약 3100만장이었다. 하루 생산량 최대 1000만장까지 더하면 결코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수치는 아닌데 구매가 어렵다. 국내 재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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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수급조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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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생산자는 일일 생산량, 국내 출고량, 수출량, 재고량을 신고해야 하고 판매자는 판매단가, 판매수량, 판매처를 의약품안전나라에 신고해야 한다. 긴급수급조정조치가 발동된 12일부터 매일 오전 12시까지 전날 생산한 일일 총 생산량, 출고량, 수출량, 판매량 등을 제출한다. 특히 판매자는 한 곳에 만 개 이상을 판매하면 수량과 판매처를 알려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이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긴급수급조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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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수급조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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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자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동한 둘째날, 마스크 411만 개를 사재기한 업체를 적발했다. 하루 총 생산량에 41%에 달하는 양이다. 또한 정부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매점매석, 신고 누락, 거래량 조작 등 불법 행위를 목격한다면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고는 식약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매점매석 행위 신고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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