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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에도 불맛을? 바스크 치즈케이크 맛집 5

치즈맛과 구운 맛의 환상적인 조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바스크 치즈케이크 맛집들을 소개한다.

BY이충섭2020.06.04
@minimize_seoul@minimize_seoul @dalm_da
미니마이즈  
건강과 맛을 모두 사로잡은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는 미니마이즈를 추천한다. 미니마이즈는 빵의 발효에 필요한 최소한의 설탕만을 사용해 건강한 빵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베이커리이기 때문이다. 이곳의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밀가루와 사탕수수 설탕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GI 지수가 낮은 코코넛 슈가만을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낸다. 입 안에 넣으면 매우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놀라게 될 것이다. 다른 가게의 치즈케이크와 비교해서도 더 묽은 편이기 때문에 포장 자체가 불가능하니 직접 방문해야만 맛 볼 수 있다. 
주소_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65-1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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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_baonhouse @cafe_baonhouse @cafe_baonhouse
 
바온하우스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서 만드는 구움 과자로 유명한 카페 바온하우스는 최근,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선보였다. 바온하우스 특성상 계란이나 치즈가 많이 들어가는 편인데 여기에 바닐라빈을 첨가해 잡내를 확실하게 잡아낸 것이 특징이다. 꾸덕꾸덕한 치즈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걸 맛보고 싶다면 카페 바온하우스를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주소_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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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_bom2@sugarbutter_official
 
슈가버터  
서울 상봉동에 갓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디저트 카페 슈가버터는 단호박 타르트부터 까눌레, 그리고 각종 케이크까지 다양한 디저트들을 먹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스크 치즈케이크이다. 밀가루 없이 크림치즈로만 만들어져 촉촉함과 묵직함이 동시에 어우러지며, 푸딩처럼 속이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당도를 최소화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자’가 슈가버터의 베이커리 철학인데 그래서 그런지 먹고 나면 느끼하지 않고 뒷맛이 개운한 편이다. 슈가버터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문을 열지 않으니 수~일요일에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로 기억해 두는 것이 좋겠다. 
주소_서울 중랑구 송림길 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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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adu_jm@o.sska@dobongwan
 
도봉관  
이태원에는 경리단길 성공 이후, 전국적으로 ‘oo단길’이 유행인데 서울 북동쪽 쌍문동에는 쌍리단길이 있다. 쌍리단길의 수많은 카페, 베이커리 중에서도 ‘도봉관’은 바스크 치즈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하다. 건물 1, 2층 모두 한쪽 면이 통유리창으로 돼 있어서 낮에는 햇살 맛집으로, 저녁에는 야경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바스크 치즈케이크 맛집답게 종류도 다양한데 달콤한 크림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바스크 치즈케이크부터 진한 말차와 치즈의 조화로운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 부드럽고 고소한 티라미수 바스크 치즈케이크까지 취향 따라 맛 볼 수 있다. 
주소_서울 도봉구 노해로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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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zzang_2@_bbomini_@yeonmujang
 
연무장
지난 4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연무장은 지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 있어 시시각각 변하는 하루의 햇살을 온전히 받아들여 여러 장면을 만들어내는 뷰 맛집이다. 연무장의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이라는 뜻의 신조어)’을 제대로 구현한 케이크로서 진하게 구워진 겉면은 담백함과 씹는 맛이 일품이고 속은 마치 수플레를 먹는 것 같은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사실, 살짝만 떠먹어봐도 치즈케이크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고소한 카페 라떼와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뷰 맛집에서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카페 라떼를 먹는 맛이란, 말 그대로 천국을 맛보는 느낌이지 않을까.
 
주소_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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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선명 프리랜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