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됩니다. 방역수칙을 처음으로 도입했던 2020년 3월 이후 2년 1개월 만인데요. 이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식당, 카페 등도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최대 299명으로 제한된 비정규 공연, 스포츠 대회, 축제 등의 행사도 개최가 가능합니다.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는 25일부터 모두 해제되고요. 단 마스크 착용 의무 제도는 계속 유지될 전망입니다. 5월 하순부터는 확진자 치료 방법도 달라지는데요. 격리되지 않고 모든 병·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