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블루

기억하고 싶게 만드는 향. 블루 드 샤넬은 그런 힘이 있다.

BY ESQUIRE 2023.02.08

향기는 그 사람의 분위기를 기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새롭고 도시적인 남자의 이미지를 추구한다면 블루 드 샤넬의 세 가지 향을 기억해두자. 블루 드 샤넬은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남성성의 상징이다. 관습에 맞서고 과감하게 익숙한 길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는 것과 같다. 강인하면서도 내면의 섬세함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요즘남자’를 위한 블루 드 샤넬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는 향수다.

연인 혹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졸업생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젊은 감성이 담긴 블루 드 샤넬의 세 가지 향을 추천한다. 시더와 머스크 노트가 조화를 이루어 풍부하면서도 부드럽고 관능적이면서도 고귀한 아로마틱향으로 기억에 남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보자. 블루 드 샤넬 빠르펭은 아로마틱 우디 계열 향수로 뉴칼레도니아산 샌들우드향을 강하게 발산한다. 자신감 넘치면서 우아한 남성을 위한 깊이 있고 강렬한 향이다. 또 블루 드 샤넬 오 드 뚜왈렛 자몽의 톡 쏘는 시트러스는 아로마틱 노트, 베티베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뉴칼레도니아산 샌들우드의 가벼운 터치와 함께 시더는 머스키 어코드와 조화를 이루어 편안함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은 앰버 노트, 부드러운 머스키 어코드와 함께 샌들우드가 조화를 이루며 앰버리 시더가 함유되어 더 관능적이고 풍부한 향을 선사한다. 향수와 함께 샤워젤, 셰이빙 크림, 애프터 셰이브 로션을 사용하면 블루 드 샤넬의 향을 더욱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다. 완벽한 그루밍을 원하는 남자에게 이번 밸런타인데이에 블루 드 샤넬을 선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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