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한적한 힐링을 선사하는 카페
더 글로리에서 동은과 여정이 처음 만난 장소 카페로쏘. 삼청동에 위치한 이곳은 로스팅을 전문으로 하는 커피 맛집이다. 커피콩을 매일 볶으며 ‘오늘의 커피’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커피를 내려준다. 내부는 온통 찻잔으로 가득 채워진 바와 곳곳의 아날로그 소품들로 엔틱하고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커피만큼 디저트도 유명해 인기 메뉴인 시나몬 카라멜 토스트도 함께 먹어보자. 도심 속 한적한 쉼을 갖고 있다면 이곳으로 향해보자.
3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설렁탕 노포 맛집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이 설렁탕 먹은 곳 ‘태능설렁탕’. 간판부터 맛집 포스가 느껴지는 이곳은 30년 전통의 노포 맛집이다. 해장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술 깨러 왔다가 다시 술 한 잔을 불러일으키는 맛을 느끼게 될 것. 설렁탕은 잡내 없는 진한 육수에 듬뿍 들어간 고기가 특징이다. 또한 사장님이 추천하는 메뉴 마구리탕은 갈빗대에 붙어있는 부위로 설렁탕과 다른 색다른 풍미를 가졌다. 이외에도 매운갈비찜, 도가니 전골 등 다양하게 있으니 술 한 잔과 함께 먹어보자.
1930년대 상하이를 모티브로 한 차이니즈 레스토랑
혜정과 도영이 만나 식사한 중식당 모던눌랑. 1930년대 상하이를 모티브로 당시 화려했던 분위기의 특징을 레스토랑에 녹여냈다. 타 지점과 달리 이곳은 주문과 동시에 다이닝에 있는 수조에서 갓 잡은 해산물로 요리를 하는 것이 특징. 활어와 랍스터 동파육까지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껴보자. 다채로운 요리에 어울리는 주류는 라이브점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시그니처 칵테일로 이 공간을 제대로 즐겨보자.
마니산과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를 가진 힐링공간
연진, 사라, 혜정의 아지트이자 사라의 작업실로 나온 카페 멍때림. 강화도에 위치한 이곳은 마니산과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를 가진 힐링공간이다. 카페 이름처럼 멍 때리기 좋은 공간을 선사해 명상과 독서, 숙박까지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2층 도서관과 3층 갤러리는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성인부터 이용 가능하니 방문 전 참고하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찾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