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단 세 곳밖에 없는! 나만 알고 싶은 삼촌카세 맛집을 소개한다
삼촌카세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서대문역 3분 거리에 위치한 웅포차. ‘승질대로 만든 안주’라는 슬로건답게 삼촌카세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인당 3만원의 코스요리는 생선요리부터 시작해 제철 해산물, 수육 등 다양한 음식들로 가성비를 자랑한다. 중간에 국물요리가 당길 때쯤 나오는 탕요리와 해장음식까지 쉴 새 없이 테이블을 가득 채운다. 먹는 방법이 어려운 해산물은 사장님이 직접 손질해 주시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술 한 잔을 함께 즐기게 될 것. 먹는 속도가 끊기지 않아 술병이 제대로 쌓일텐데 먹은 음식들은 사진으로 꼭 기억해두자. 푸짐한 구성으로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며 예약은 문자를 통해 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하자.
먹방 유튜버들의 찬사가 끊이질 않는 곳
수유 먹자골목에 위치한 탱글이문어. 이곳은 메인 메뉴를 시키면 그 뒤로 삼촌카세의 매력인 서비스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인 메뉴는 문어삼합코스, 홍어삼합. 뒤 이어 마파두부부터 짜장면, 짬뽕, 볶음밥까지 쉴 새 없이 내어준다. 마지막으로 이곳의 별미인 아이스크림 듬뿍 올라간 크로플까지 풀코스로 제대로 즐겨보자. 메뉴 하나하나 플레이팅부터 맛까지 정성스럽게 나와 시간은 다소 걸릴 수 있지만 대화하면서 먹기 좋은 곳이다. 최근 먹방 유튜버의 찬사로 많은 이들이 찾아가고 있으니 서둘러 예약해 보자.
회식장소의 안성맞춤인 삼촌카세 맛집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위치한 밥도술도. 하루 2팀만 받는 곳으로 넓고 쾌적한 술집을 찾는다면 이곳으로 향해보자. 이곳은 30가지 이상의 메인 메뉴와 26가지의 임금님 수라상 비주얼을 가진 기본 반찬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계절마다 바뀌는 제철 음식과 기본으로 나오는 술, 디저트까지 쉴 새 없이 내어준다. 테이블마다 술 마시는 템포에 맞게 요리가 나오니 사장님의 센스에 놀라게 될 것. 전체 대관도 가능하니 회식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곳에서 1차부터 막차까지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