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에 위치한 동현생고기. 한정식집처럼 반찬을 푸짐하게 내주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소고기. 치마살, 살치살, 아롱사태 등의 소고기를 저렴하고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소고기 마니아들은 꾸준히 찾는 곳이라고. 반찬도 다양하게 나오는데 계란말이, 파전 등 고기와 잘 어울리는 반찬이 많아 남김없이 먹게 될 것이다.

이수역에 위치한 돼지고기 무한리필 집이다. 이곳은 셀프바를 운영하고 있어 고기뿐만 아니라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반찬을 양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상추를 비롯한 쌈채소는 물론 치킨, 쫄면, 고추잡채, 고구마튀김, 샐러드 등의 요리가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고기와 함께 즐기기 좋겠다. 고기류는 삼겹살은 물론 목살, 갈매기살, 양념갈비, 껍데기까지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가게 앞에 적힌 ‘여기는 고기집인가 한정식집인가?’라는 말을 증명하듯 20여 가지 반찬을 내주는 김포의 고깃집이다. 고깃집에 필수인 다양한 쌈 채소는 물론 각종 나물류와 더불어 양념게장, 롤초밥 같은 요리도 내준다. 게다가 반찬이 모자라면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양껏 즐기기 좋겠다. 물론 고기 맛도 훌륭하다. 워터에이징을 거쳐 육즙을 그대로 머금고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육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고기와 다양한 반찬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온수역으로 가보자. 고기를 주문하면 반찬이 줄줄이 이어 나와 한상을 가득 채우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한우와 국내산 암퇘지를 맛볼 수 있다. 고기의 질이 좋아 육즙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데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반찬은 꼬막무침, 묵무침, 버섯볶음, 잡채, 전까지 다양하게 내주며 저렴한 가격에 간장게장도 맛볼 수 있으니 주문해 보자.

수원에도 상다리 부러지게 반찬을 가득 내주는 고깃집이 있다. 오목천에 위치한 우솔촌. 이곳에서는 메인 메뉴로도 나오는 양념게장, 육회, 활어회를 기본 반찬으로 내준다. 뿐만 아니라 도토리묵, 꼬막무침, 각종 나물류까지 20첩이 훨씬 넘는 반찬을 맛볼 수 있을 것. 달짝지근하고 불향이 가득 배인 돼지갈비와 곁들이기 좋은 반찬이니 고기와 함께 다양하게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