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마다 꼭 보이는 슈톨렌, 진정한 슈톨렌 맛집은 어디일까?
독일 현지 슈톨렌과 가장 맛이 흡사한 슈톨렌 맛집.
독일 현지 슈톨렌과 가장 맛이 흡사하다는 이곳. 독일에서 직접 배워온 정통 슈톨렌 레시피를 기반으로 베커린만의 특색을 더해 완성시켰다고 한다. 특히 슈톨렌에 들어가는 밤은 은은한 달콤함을 더해주며 100% 천연발효버터만을 넣어 만들기에 더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적당한 달콤함과 보통의 슈톨렌에 비해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매년 다시 찾는 손님들이 아주 많다고.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베커린’ 슈톨렌과 함께 보내보는 건 어떨까?
정통 슈톨렌뿐만 아닌 초코 슈톨렌도 맛볼 수 있는 맛집.
맛에서 오는 즐거움만이 아닌 편안함까지 중요시한다는 이곳.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최상의 재료만을 엄선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와인과 럼 속에서 장시간 숙성을 거친 10종류의 건과일과 영양 가득 견과류가 들어가며 거기에 팔각과 시나몬 향까지 더해져 남다른 풍미와 식감을 자랑한다고. 또한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초코슈톨렌'도 판매 중이라고 한다. 특별하게도 이곳의 슈톨렌은 일 년 내내 상시 판매한다고 하니 언제든지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견과류 비중이 높은 강남 유명 슈톨렌 맛집.
슈톨렌을 논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오픈런이 잦은 곳인 만큼 슈톨렌 또한 이른 오전부터 품절된다. 일반 슈톨렌과는 다르게 견과류 비중이 높은 이곳의 슈톨렌은 과하지 않은 단맛과 풍부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부드러운 빵보다는 단단한 쿠키 같은 식감을 선호한다면 ‘꼼다비뛰드’의 슈톨렌을 강력 추천한다.
프랑스 밀가루와 버터만을 사용하는 광교 슈톨렌 맛집.
오직 프랑스 밀가루와 버터만을 사용하는 광교 유명 빵집 ‘오봉베르’의 슈톨렌은 매년 큰 인기다. 슈톨렌의 기본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이곳의 슈톨렌은 여름부터 오렌지 술에 절인 건과일과 각종 견과류, 헤이즐넛 마지팬까지 중간에 두껍게 들어가 있어 일품이다. 설명을 더하자면 마지팬은 정통 슈톨렌에 꼭 들어있다는 아몬드와 설탕을 주 재료로 만들어진 쫀득한 반죽이다. 유독 재료를 아끼지 않는 이곳의 슈톨렌을 맛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광교로 출발하자.
‘마켓컬리’에서 구매 가능한 슈톨렌 맛집.
‘마켓컬리’에서 구매해 집에서 맛볼 수 있는 큰 이점을 가지고 있는 이곳의 슈톨렌. 하지만 편리함을 떠나 맛으로 승부해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독일 전통 제조법을 따라 만드는 이곳의 슈톨렌은 밤 페이스트가 함유되어 있어 더욱 달콤하고 고소하다고. 럼에 절여진 건과일과 각종 견과류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는 이곳의 슈톨렌은 멈출 수 없는 맛이니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 이미 다 먹어버릴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