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제 프라이빗 카페 3

예약을 통해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과 강릉, 봉화의 카페 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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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따쥬

250년 된 고택을 개조한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르꼬따쥬

강릉 여행을 계획하고 있고 그 여행의 목적이 ‘사진’이라면? 르꼬따쥬로 향해보자. 250년 된 고택을 개조한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르꼬따쥬는 총 세 곳의 공간으로 나줘져 있고 그중 프라이빗 가든은 두 팀이 공간을 함께 사용하지만, 겨울에는 한 팀만 독채로 사용할 수 있어 카페가 아니라 마치 숙소에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프라이빗 카페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겠다. 예약은 2인 기본 구성으로 음료와 보온병, 사진 소품으로 쓰기 좋은 화분과 생화가 포함돼 있고 따로 요청하면 블루투스 스피커와 모닥불도 사용할 수 있으니 이용시 참고하자.

오버스토리

담백한 순백색의 건축물은 김찬중 건축가의 작품으로, 프라이빗 카페와 그리너리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 중이다.

성북동 끝자락 높은 언덕에 자리한 오버스토리. 멀리서부터 한 눈에 들어오는 담백한 순백색의 건축물은 김찬중 건축가의 작품으로 프라이빗 카페와 그리너리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중이다. 성북동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통창으로는 따스한 햇볕이 스며들어 공간을 채추고 곳곳에 놓인 식물, 한옥의 서까래를 연상시키는 골조와 제작 가구, 노출콘크리트 마감이 조화를 이룬다. 카페는 오후 1시부터 1시간 30분씩 네 타임으로 나눠져 있고 예약 후 메뉴는 현장에서 선택할 수 있다. 대표메뉴는 곰돌이 모양의 커피 얼음이 들어간 바닐라라떼. 서울에서 멀리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카페 홀리가든

'한국의 스위스’로 불리는 봉화의 이국적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카페 홀리가든

‘한국의 스위스’로 불리는 봉화의 이국적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카페 홀리가든. 봉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는 곳으로 이곳을 찾기 위해 봉화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씩 한 타임당 4팀만 이용할 수 있고 인생사진 건질 수 있는 시그니처 포토존은 4팀이 사진을 찍기 위해 돌아가며 앉을 수 있다. 핸드드립커피와 함께 티, 스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따. 펜션 홀리가든과 함께 운영되는 곳으로 숙소에 묵는다면 조식을 카페 홀리가든에서 즐기는 경험도 가능하다. 화, 수, 목요일은 휴무이니 방문 전 참고하자.

CREDIT
  • EDITOR 손형명
  • PHOTOGRAPHER @lecottage_lifestylefarm, @franxo.co.kr, @zhuozh_, @hyggelig.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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