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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시그널 송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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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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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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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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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서울 사는 카우보이

부츠 대신 운동화

왼손엔 금시계

오른손엔 권총 대신 마이크

어디가 제일 잘 나가는 펍인지

무대인지 다 나와 있는 잡지


맛집이 어딨든 어딨든 다 나와있어

언제 재밌는 재밌는 게 하는 지도

여기 제목은 제목은 한 두 개 아냐

여기에 화보를 실어 보는 게

내 꿈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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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시그널 송 제작기
MAKING FILM
에스콰이어 시그널 송 라이브 영상
ESQUIRE LIVE
넉살 X 까데호 인터뷰
INTERVIEW
넉살과 까데호는 농부이자 셰프다.

합주실에 모여 드럼과 기타를 뚱땅거리며 만들어낸 오가닉한 음악을 재료 본연의 맛만 살려 테이블 위에 내놓는다. 그 어떤 인위적인 양념도 치지 않고. 이들이 만든 에스콰이어의 시그널 송 ‘Subscribe to Esquire’ 역시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오가닉이다. 믿고 섭취할 것.
넉살 씨는 까데호에게서 빨리 도망쳤어야 하는데…제가 지난번 인터뷰 때 나쁜 형들에게 계속 잡혀 있으면 안 된다고 얘기하지 않았나요? (웃음)
넉살 (이하 ‘넉’) (웃음) 아녜요. 이제는 형들과 비즈니스 관계로 지낼 수 있는 법을 깨달아서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서로 선도 딱 지키며 지내고 있어요. 함께 술 마실 때마다 “야, 진짜 그만 보자”라고 말해요.
마지막 술자리가 언제였어요?
에스콰이어 시그널 송인 ‘Subscribe to Esquire’ 녹음한 날이니까…얼마 안 됐네요.(에스콰이어는 넉살과 까데호에게 시그널 송을 의뢰했고 ‘Subscribe to Esquire’는 그 결과물이다.)
음악이 좋더라고요.
김다빈(까데호 드러머, 이하 ‘빈’) 에스콰이어 관계자분들이 엄청 좋아하셨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다행이죠.

김재호 (까데호 베이시스트, 이하 ‘호’) 솔직히 그 곡을 녹음하면서도 우리끼리 ‘와, 이거 너무 아까운데?’라고 했어요. 우리가 써야 할 것 같다면서요.
가사가 에스콰이어 입장에서는 살짝 부끄러울 만큼 좋더군요.
이태훈(까데호 기타리스트, 이하 ‘훈’) 넉살이 아주 작정을 하고 썼더라고요.

수정 피드백을 받기 싫어서 아예 미친 듯이 에스콰이어에 대한 상찬을 밀어드렸습니다. 관계자분들의 결제 라인을 타고 최종 보스에게까지 한 번에 오케이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죠. 고쳐야 되면 다들 힘들어지잖아요.
더 자세한 인터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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