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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 말하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가 바꿀 수 있는 것들
청소광 브라이언은 ‘사랑에 빠졌다’고 했다. 그 대상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기능으로 출시 3일 만에 판매1000대를 돌파한 비스포크 AI 콤보. 객석의 웃음에 답하기라도 하듯,그는 곧 어째서 이 기기가 사람보다 나은지 열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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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브라이언의 만남도 ‘시너지’의 좋은 예다. 지난 3월 7일 저녁, 에스콰이어 사무실 지하에서는 ‘클럽 에스콰이어’의 일환으로 인플루언서들을 초빙해 세탁 기술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미니 토크쇼가 열렸는데, 이때 삼성전자와 브라이언이 함께 비스포크 AI 콤보의 기능과 가능성에 대해 짚었던 것이다. 브라이언은 이름난 살림 전문가답게 이미 비스포크 AI 콤보의 속성을 속속들이 파악한 상태였고, 해당 제품의 기획을 도맡았던 삼성전자 DA 사업부 염철민 프로는 연신 감탄하며 그에 대한 상세한 기술적 설명과 수치를 덧붙였다. 예를 들어 브라이언이 ‘기존 세탁기와 건조기의 경우 일단 세탁을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뜰 수가 없어 약속까지 취소한 적이 있었다’는 일화를 들려주면 염철민 프로가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의 무게, 오염도, 종류를 파악해 적정량의 세제를 투입하고 맞춤으로 세탁한다. 건조 역시 최적화하며 모두 끝난 후에는 자동으로 도어를 개방해 환기하거나 구겨지지 않게 주기적으로 뒤집도록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식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자동으로 인식하고 제안하는 기능이 단순히 편의성만을 뜻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적정량의 세제, 적합한 세탁 방식, 최적화된 건조는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환경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염철민 프로는 효율적인 세탁 알고리즘을 통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준보다 40%나 에너지를 적게 쓰면서도 대용량 히트펌프의 최적 설계를 통해 효율적인 건조 성능까지 확보했다며, 비스포크 AI 콤보가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적 변화를 도모하면서도 부수적 비용을 동반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클럽 에스콰이어의 협업 행사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by 비스포크 AI 콤보'에 참석해 세탁과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브라이언.
삼성전자는 이런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고도 실제 사용성에 맞춰 작은 부분까지 집요하게 개선했기에, 토크쇼는 1시간이 넘도록 이어졌다. 브라이언이 ‘거울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 인정한 청소광 염철민 프로는 오랜 시간 이야기를 이어가면서도 지치지 않고 하나하나의 기능에 눈을 반짝였다. 현재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 빅스비를 통한 음성 제어, 건조 중 발생하는 린트를 채집할 수 있는 이중 필터와 울 빨래, 아기 옷 빨래 등 특수 목적의 세제를 따로 쓸 수 있도록 선택 세제함이 적용된 세제 자동 투입 장치까지.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참석자들이 오래도록 제품 체험존에 머물렀던 것 역시 그런 이유였다. 특히 이날 행사를 보기 위해 참석한 배우 윤승아는 집 안 어느 곳에 둬도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디자인을 또 하나의 매력으로 꼽으며 “외출이 잦은 맞벌이 부부나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감상을 남겼다. →


Credit
- PHOTOGRAPHER 박기훈
- ART DESIGNER 박인선
CELEB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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