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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스앤원더스2024. 불가리
올해도 어김없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워치스 앤 원더스가 열렸다. <에스콰이어>가 직접 목도한 워치스 앤 원더스 2024는 더욱 커진 규모와 다양해진 브랜드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 놀라운 발전을 보여준 총 54개 브랜드의 신제품 중 주목할 만한 시계를 엄선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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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 104081 ]](/resources/online/online_image/2024/05/25/79bcc229-60ac-44fe-b66a-ab481c1079b3.jpg)
[ REF. 104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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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8mm 두께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시계’를 기록한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가 다시 한번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시계의 전체 두께는 1.7mm. 이는 100원짜리 동전보다 얇은 비현실적인 두께다. 컬렉션 고유의 디자인은 물론, 케이스백을 베이스 플레이트로 활용한 구조와 칼리버 BVL 180 역시 그대로 유지했다. 미들 케이스와 베젤 부분은 샌드블라스트 마감한 티타늄, 메인 플레이트 부분은 텅스텐 카바이드를 활용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0.1mm 두께를 줄일 수 있었을까. 정답은 바로 사파이어 크리스털에 있다. 불가리는 베젤에 붙어 있는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재작업해 0.1mm 차이를 발견했다. 놀라운 점은 또 있다. COSC 인증을 받아 정확성까지 입증했다. 울트라 씬을 향한 불가리의 집념을 보여준 이번 신작은 COSC 인증을 받은 티타늄 버전과 두께 1.8mm의 플래티넘 버전을 포함한다. 모노톤의 티타늄 버전과 달리 플래티넘 버전은 블루 서브 다이얼로 차별화를 꾀했다. 각각 20점 한정 생산. OCTO FINISSIMO ULTRA COSC
」![[ REF. 104165 ]](/resources/online/online_image/2024/05/25/2d12059a-3659-470a-ab1a-bc75eccb5565.jpg)
[ REF. 104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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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창립 14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불가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브리지오 부오나마싸 스틸리아니가 구상했던 칼리버 BVL 138의 무브먼트 일러스트레이션을 다이얼에 그대로 옮겨왔다. 스케치가 돋보이도록 인덱스를 덜어내고 핸즈만 남겼다. 플래티넘 소재의 마이크로 로터를 갖춘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BVL 138의 전체 두께는 2.23mm. 지름 40mm, 두께 6.4mm의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로즈 골드로 선보이며 각각 280점, 70점 한정 생산한다. 두 개의 제품과 함께 크로노그래프 GMT 모델도 공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3개의 카운터와 칼리버 BVL 318을 스케치한 다이얼 버전으로 140주년에 맞춰 140점 한정 생산한다. OCTO FINISSIMO AUTOMATIC SKETCH
」![[ REF. 103927 ]](/resources/online/online_image/2024/05/25/59d69a39-0ef4-4c51-af07-29d3599e442a.jpg)
[ REF. 103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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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옥토 로마의 라인업이 더욱 확장됐다. 이번에는 지름 41mm의 블랙 DLC 코팅 스틸 케이스를 갖춘 올 블랙 버전이다. 팔각형과 원형을 조합한 입체적인 케이스, 실용적인 기능, 간결한 레이아웃까지 옥토 로마 컬렉션을 관통하는 특징은 여전하다. 블랙 다이얼 전체에 클루 드 파리 기요셰를 섬세하게 장식하고, 인덱스와 핸즈에는 화이트 슈퍼 루미노바를 입혀 어둠 속에서의 가독성도 챙겼다. 시계에 탑재된 무브먼트는 ‘솔로템포’라는 별칭을 지닌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BVL 191이다. 양방향으로 움직이는 센트럴 로터를 통해 42시간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OCTO ROMA AUTOMATIC
」Credit
- ART DESIGNER 주정화
JEWE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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