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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스앤원더스2024. 로저드뷔
올해도 어김없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워치스 앤 원더스가 열렸다. <에스콰이어>가 직접 목도한 워치스 앤 원더스 2024는 더욱 커진 규모와 다양해진 브랜드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 놀라운 발전을 보여준 총 54개 브랜드의 신제품 중 주목할 만한 시계를 엄선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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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 RDDBEX1119 ]](/resources/online/online_image/2024/05/25/e29356a7-43a4-402a-8624-36cf75c33c3a.jpg)
[ REF. RDDBEX1119 ]
「
‘우리의 게임에 규칙은 없다(No Rules, Our Game)’는 브랜드의 슬로건처럼 로저드뷔는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다. 올해 출시한 오르비스 인 마키나 투르비용 역시 그렇다. 가장 중요한 투르비용의 위치 선정부터 남다르다. 60초에 한 번 회전하는 투르비용은 일반적인 6시 방향을 벗어나 시계 정중앙에서 휘몰아치고 그 가운데는 로저드뷔의 시그너처인 켈트 십자가 모양이 장악하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것은 투르비용 축에 연결된 바늘이 세컨즈라고 적힌 링을 가리키는 지점. 투르비용이 초침 역할까지 겸하는 것이다. 분과 시도 이를 둘러싼 또 다른 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전하는 투르비용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듯한 두 개의 핸즈가 각각 시, 분 초 링을 가리키며 시간을 알리는 것. 높낮이가 조금씩 다른 링은 외곽에서 중심부로 갈수록 낮아진다. 이런 설계는 고정 브리지가 없는 플라잉 투르비용을 돋보이게 하며 중력을 거스르는 신비로운 투르비용의 존재감을 한층 더 부각시킨다.ORBIS IN MACHINA
」Credit
- ART DESIGNER 주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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