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네크리스, 어떻게 고를까?
체인 없이 네크리스? 하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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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 네크리스의 존재감은 더욱 커진다. 체인 네크리스가 지겨워졌다면, 진주·비즈·스톤 등 다양한 소재로 변화를 시도해보자. 이종원이 착용한 블랙 네크리는 실버만큼이나 어느 룩에도 무난히 어울리는 선택지다. 마이큐와 저스틴비버는 진주 네크리스를 착용했는데, 진주의 크기를 다양하게 활용하거나 흑진주를 매치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홍태준처럼 비즈 네크리스를 아웃핏 컬러와 매치하는 것은 여름 무드를 연출하는 가장 쉬운 방법. 이동휘의 화이트 네크리스는 천연 소재 특유의 불규칙한 셰이프에서 오는 매력이 있다. 이번 여름을 위한 네크리스는 이렇게나 다양하다. 이제는 당신이 선택할 차례.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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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리티드 웍스, 소피 부하이, 비비안 웨스트우드, 콜드 프레임
하얗고 동그란 진주로 이루어진 펄 네크리스는 고급스러운 매력을 가졌다. 여기에 약간의 변화를 주면, 유쾌함까지 더할 수 있다. 컴플리티드 웍스와 소피 부하이는 중간중간 컬러 비즈를 더하거나 진주의 크기를 다양하게 구성해 캐주얼함을 줬고,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전형적인 볼 형태 대신 바 형태의 진주를 사용했다. 차분하면서도 개성 있는 흑진주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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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 마랑, 컴플리티드 웍스, 소피 부하이, 시시 조이아, MHP
비즈 네크리스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그만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이자벨 마랑은 보리수 열매인 룩드락샤를 사용해 천연석만의 오리엔탈 무드가 그대로 느껴진다. 시시 조이아는 체코 글라스 비즈를 사용했는데, 투명하면서도 각기 다른 컬러의 조합이 특징이다. MHP는 우드볼에 컬러를 입혔다. 무광 화이트 컬러의 우드볼이 시원함을 한층 끌어올려 썸머 네크리스로 제격이다.
컬러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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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램블, 팜 엔젤스, 토우토우 아카이브, 판코네시, 캐피탈
바캉스 무드를 연출하기엔 컬러 스톤 네크리스만한 아이템이 없다. 그중 브램블의 네크리스는 이미 여러 셀럽이 선택한 올해의 썸머 네크리스. 비즈로 ‘B’ 로고를 수놓은 패브릭 펜던트가 더해져 핸드 크래프트 네크리스만의 매력을 자랑한다. 모양도 색깔도 제각각일수록 더 재미있어지는 스톤 네크리스에 정답은 없다. 상의는 생략하고 컬러 스톤 네크리스에 스윔 쇼츠만 걸친 채 바다로 뛰어드는 상상만으로 여름은 충분하다.
끈과 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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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로 파스쿠알레티, 소피 부하이, 컴플리티드 웍스, 기마구아스, A.P.C
체인 대신 실이나 레더 끈으로 만든 네크리스 하나쯤 준비해보자. 깔끔한 끈에 볼드하면서도 심플한 펜던트 하나로 충분히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 열쇠와 호두 모양으로 다듬은 알라바스터, 오리엔탈 무드의 뾰족한 카닐리언, 둥글게 깎은 쿼츠 등 무엇이든 펜던트가 될 수 있다. 컴플리티드 웍스나 기마구아스처럼 컬러풀한 끈의 네크리스를 매치하면 모노톤의 아웃핏에 훌륭한 포인트가 된다.
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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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 레가시, 리에르, 찰스 제프리 러버보이, MM6 메종 마르지엘라
레더 특유의 질감과 무게감은 스타일링의 분위기를 단번에 전환한다. 아워 레가시의 네크리스는 메탈 키체인을 더해 네크리스와 오브제를 넘나드는 쿨한 매력을 가졌다. 리에르와 찰스 제프리 러버보이의 키홀더형 네크리스 역시 귀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데일리 아이템이다. 반면 MM6처럼 짧은 초커 형태로 착용하면 미니멀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반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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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엔젤스, 유니버셜 웍스, 카리스마
컬러풀한 반다나를 네크리스로 착용할 수도 있다. 반다나를 땋거나 꼬아 만든 네크리스는 빈티지하고 히피한 무드를 동시에 연출한다. 유니버셜 웍스는 비즈 네크리스에 반다나를 펜던트로 더해 보다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해마나 조개처럼 여름을 상징하는 펜던트를 추가한 카리스마의 네크리스는 유니크한 썸머 룩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이다.
Credit
- PHOTO 각 셀럽 SNS
- 공식 스토어 및 편집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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