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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부터 라이즈 소희까지? 영케이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프랭크' 파헤치기

이 라인업 실화인가요?

프로필 by 김지효 2025.10.24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새로운 콘텐츠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또 다른 자아인 ‘공케이(Gong K)’로 변신해, 베이스를 내려놓고 가면을 쓴 채 무대에 등장했죠. 이름은 바로 ‘Project PRANK(프로젝트 프랭크)’입니다.


PRANK? FRANK!

이 프로젝트는 커뮤니티를 통해 당나귀 가면을 쓴 남자가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가면에 가려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음색만으로도 누군지 짐작할 수 있었죠. ‘PRANK’는 ‘장난’을 뜻하지만, 영케이가 말하는 장난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오히려 ‘FRANK(솔직한)’라는 단어와 닮아 있습니다. 틀을 깨고, 고정된 이미지를 흔들며, 음악의 무게를 다른 각도로 비트는 시도에 가깝죠.





Prologue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 속 영케이는 가면을 쓰고 거리로 나가 ‘이름 없이, 브랜드 없이’ 노래했습니다. 관객의 눈빛도, 환호도 없는 환경에서 오직 목소리 하나로 진심을 전달하려 했습니다.





불완전한 순간으로 전하는 진심

지난 10월 21일 공개된 EP.1에는 싱어송라이터 10CM(권정열)이 게스트로 등장해 영케이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는 완벽한 무대보다 불완전한 순간의 진심을 택하며, “인이어 없이 노래하는 게 두려웠지만 그 두려움 속에서 초심이 드러났다”고 고백했죠. 이를 통해 ‘Project PRANK’가 단순한 장난이 아닌, 음악을 통해 무엇을 느끼게 하는가에 초점을 둔 프로젝트임이 드러났습니다.





다음은 라이즈 소희?

이제 팬들의 관심은 다음 회차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전 영상에서는 라이즈(RIIZE)의 소희가 당나귀 가면을 쓰고 버스킹을 하며 화제를 모았죠. 흥미롭게도, 지금까지 등장한 게스트 모두 데이식스의 10번째 미니앨범 ‘Fourever’의 수록곡 ‘꿈의 버스’와 ‘Inside Out’ 챌린지에 참여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당나귀 가면 속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다음 아티스트가 누구일지, 이제 모두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Credit

  • Editor 김지효
  • Photo.Vide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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