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ECH

뱅앤올룹슨이 '이어피스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다'며 선보인 이어폰

베오 그레이스는 이어폰이자, 파인 주얼리라고 할 만하다.

프로필 by 오성윤 2025.11.12
베오 그레이스 176만5000원 뱅앤올룹슨.

베오 그레이스 176만5000원 뱅앤올룹슨.

오디오는 음악을 좋은 소리로 감상하기 위한 도구. 동시에 그것을 품은 공간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큰 인테리어 요소이도 하다. 뱅앤올룹슨은 그 사실을 지구상에서 가장 잘 이해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오디오의 온갖 분야에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이식해온 이들이 이번에는 ‘이어피스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다’는 기치로 돌아왔다. 이어폰 역시 언제 어디에서나 음악을 감상하기 위한 도구이며, 자연히 시선을 붙잡기 마련인 중요한 장신구이기 때문이다.

베오 그레이스는 파인 주얼리의 우아함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이어폰이다. 역시나 오디오 역사에 커다란 이정표를 세운 모델인 A8 유선 이어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매끈하게 폴리싱한 알루미늄 모노리스 디자인이 단순하고 무심한 듯 은근히 실버 주얼리를 연상케 한다. 물론 디자인만으로 새로운 시대를 공표한 건 아니다. 베오 그레이스의 소리는 뱅앤올룹슨의 전문 톤 마이스터가 튜닝했으며 새로운 어쿠스틱 음향 구조와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적용해 차원이 다른 고품질 사운드를 지향했다. 특히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기존 모델 대비 4배나 강화되었다고. 베오플레이 H100 헤드폰의 음향 원리를 활용해 스테레오 콘텐츠에서도 자연스러운 청취 경험을 구현하며, 돌비 애트모스에 최적화한 오디오 기능으로 입체 음향을 선사한다. IP5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자랑하며 완전 충전의 경우 최대 4.5시간(ANC 사용 기준), 충전 케이스로 추가 충전할 경우 최대 17시간까지 재생 가능하다.

Credit

  • EDITOR 오성윤
  • PHOTOGRAPHER 정우영
  • ART DESIGNER 김대섭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