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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 목주름 예방 관리법 4

3040 남성에게 목 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목 피부는 얼굴보다 얇고 피지선이 적어 건조와 탄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되며 한 번 자리 잡은 주름은 실제 나이를 더 들어 보이게 만듭니다.

프로필 by 이원경 2025.11.27

더 깊어지기 전 잡는 목주름 관리 포인트


1. 목은 얼굴보다 노화가 빠르므로 고보습 성분의 넥 크림을 별도로 사용합니다.

2. 넥 크림은 아래에서 위로, 중력을 거슬러 부드럽게 쓸어 올려 바릅니다.

3. 스마트폰과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고 장시간 고개 숙임을 피합니다.

4. 틈틈이 목 근육을 펴주는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고 혈류를 개선합니다.


고보습 넥 크림으로 주름 예방하기

영포티 목주름 예방 관리법 4 / 출처: 언스플래쉬

영포티 목주름 예방 관리법 4 / 출처: 언스플래쉬

목 피부는 진피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스스로 유분 막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수분이 쉽게 날아가 미세 주름이 빠르게 깊어집니다. 얼굴 크림을 남은 양으로 목에 문지르는 방식만으로는 보습과 탄력 보강이 부족합니다. 세안 후 토너를 얼굴과 함께 목까지 가볍게 닦아낸 뒤, 히알루론산 또는 세라마이드로 수분을 채우고 펩타이드·레티놀·나이아신아마이드가 들어간 넥 크림을 덧바르면 수분 유지와 콜라겐 리모델링을 동시에 노릴 수 있습니다. 민감하다면 레티놀은 격일 간격의 저농도로 시작하고, 낮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목까지 바릅니다. 샤워 직후 3분 내에 물기는 수건으로 톡톡 눌러 닦아주고 베개 높이는 낮게 유지하는 습관까지 더하면 밤새 생기는 ‘구김 주름’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쇄골부터 위로 쓸어 올리듯 바르는 넥 크림

영포티 목주름 예방 관리법 4 / 출처: 인스타그램 @clarinskorea

영포티 목주름 예방 관리법 4 / 출처: 인스타그램 @clarinskorea

목은 턱선에서 쇄골 방향으로 얇게 펼쳐져 있는 광경근 때문에 크림 바르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넥 크림을 손바닥에서 체온으로 살짝 녹인 뒤 쇄골 아래에서 턱선 쪽으로 위를 향해 쓸어 올리듯 바르면 중력에 맞서는 리프팅 자극이 됩니다. 양손을 교차해 목의 좌우를 번갈아 올리고 턱밑과 목 중앙의 가로주름에는 두 손가락으로 짧게 끊어 올리는 스캐폴딩 터치를 더합니다. 압력은 ‘피부가 밀리는 느낌’ 정도의 부드러운 강도로 유지하고, 문지르기보다 올려붙인 후 2~3초 정지해 흡수를 돕습니다. 마무리는 손바닥을 따뜻하게 비벼 목을 감싸 열감으로 침투를 돕습니다. 밤에는 연고처럼 두껍게, 아침에는 얇고 산뜻하게 바르고 셔츠 칼라 마찰이 심한 날은 크림 후 얇은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보호막을 형성하면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 폰과 노트북 모니터는 눈 높이로

영포티 목주름 예방 관리법 4 / 출처: 언스플래쉬

영포티 목주름 예방 관리법 4 / 출처: 언스플래쉬

고개를 30도만 숙여도 목에 가해지는 하중이 크게 늘어나 피부 접힘과 근육 긴장이 동시에 발생합니다. 스마트폰은 가슴 아래가 아니라 눈높이까지 들어 올려 화면을 바라보고, 책상에서는 모니터 상단이 눈높이와 같도록 스탠드나 받침대로 높이를 조정합니다. 노트북은 외장 키보드와 거치대를 조합해 시선을 올리고, 의자 팔걸이 높이를 맞춰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1시간마다 알림을 설정해 턱을 살짝 당기고 뒤통수를 천장 쪽으로 길게 뽑는 느낌으로 목 뒤쪽 길이를 늘리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통화할 때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운전 시에는 헤드레스트를 뒤통수에 살짝 닿게 맞추고 잘 때는 베개를 낮게 하여 목 앞주름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입니다. 이런 미세습관만 바꿔도 가로주름의 자리 잡는 속도를 눈에 띄게 늦출 수 있습니다.


탄력이 좋아지는 목 스트레칭

영포티 목주름 예방 관리법 4 / 출처: 언스플래쉬

영포티 목주름 예방 관리법 4 / 출처: 언스플래쉬

스트레칭은 짧고 자주가 원칙입니다. 먼저 등을 곧게 세우고 턱을 천천히 위로 밀어 5초 유지하다 정면으로 돌아오기를 5회 반복하는 스트레칭을 합니다. 다음으로 오른손을 머리 왼쪽에 얹고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여 목의 좌측 앞면을 통증 없이 당김만 느껴질 정도로 15초동안 늘려줍니다. 반대도 동일하게 실시합니다. 또한 입꼬리를 긴장 없이 아래로 길게 빼며 ‘아—’ 발성으로 5초 유지, 5회 반복하면서 목 앞면의 얇은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플라티스마 이완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샤워 후 수건으로 세게 문지르지 말고, 괄사나 페이스 롤러로 쇄골에서 턱선 방향으로 1~2분 쓸어 올리면 부기와 열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3세트씩 2주만 지속하면 목의 뻣뻣함이 줄고 탄력이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Credit

  • Editor 이정윤
  • Photo 언스플래쉬
  • @clarin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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