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주는 에러원의 감성 건강 주스 레시피

웰니스한 라이프의 시작. 집에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케일, 샐러리, 베리 주스로 일주일의 활력을 되찾아 보세요. 가벼운 아침 대용이나 운동 전후에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프로필 by 이하민 2026.02.19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추구하는 에러원의 웰니스 레시피
  • 셀럽들의 웰니스 아이콘으로 부상한 에러원. 과일 당 대신 섬유질과 건강한 지방의 균형으로 혈당 급등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 케일·셀러리·오이 중심의 그린 베이스에 사과와 레몬, 아보카도를 더해 미네랄과 산미, 지방을 균형 있게 채워 안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한다.
  • 블루베리·라즈베리 같은 저혈당 베리에 치아씨드·아마씨, 무가당 아몬드 밀크를 조합하면 항산화와 포만감을 모두 잡을 수 있다
  • 오트·아몬드 버터·시나몬을 활용한 크리미 블렌드는 인슐린 민감도와 포만감을 높여 아침이나 운동 전후에 지속 가능한 컨디션을 돕는다.
LA에 위치한 핫한 유기농 마트 에러원(Erewhon)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Erewhon

LA에 위치한 핫한 유기농 마트 에러원(Erewhon)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Erewhon

로스앤젤레스의 아침, 평범한 마트가 아닌 웰니스의 성지로 불리는 에러원(Erewhon) 앞에는 멋쟁이들의 줄이 길게 늘어섭니다. 그리고 그들은 스무디를 한잔 씩 쥐고 있죠. 헤일리 비버와 켄달 제너 등 셀럽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에러원의 스무디입니다. 하지만 이 화려한 한 잔은 단순한 인스타그램용 소품이 아닙니다. 보기 좋은 색감 뒤에는 몸을 위한 섬세한 레시피와 건강을 향한 선택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아침의 활력을 위해 과일 주스를 선택하지만 그 대가는 혹독한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로 돌아오곤 합니다. 그 이유는 혈당을 올리는 과당. 하지만 에러원 스타일의 주스는 다릅니다. 과일의 단맛에 기대기보다 섬유질과 건강한 지방의 균형을 통해 몸의 반응 속도를 늦추고,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완만하게 조절합니다. 입안을 감도는 신선한 산미와 부드러운 질감 뒤에 숨겨진, 혈당을 지키는 정교한 레시피가 바로 그 비결입니다.

에러원(Erewhon)의 그린 베이스 주스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Erewhon

에러원(Erewhon)의 그린 베이스 주스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Erewhon

가장 대표적인 조합은 그린 베이스. 케일과 셀러리, 오이를 중심으로 한 채소는 혈당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미네랄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합니다. 여기에 그린애플을 반 개 정도만 더해 은은한 단맛을 만들고, 레몬즙으로 산미를 더하는 것. 핵심은 아보카도 한 조각입니다. 이 작은 추가가 지방을 보완해 당의 흡수 속도를 완만하게 만들어줍니다. 생강이나 강황을 소량 더하면 신체를 깨우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요.

에러원(Erewhon)의 베리 베이스 주스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Erewhon

에러원(Erewhon)의 베리 베이스 주스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Erewhon

베리 계열 역시 에러원에서 자주 보이는 메뉴.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는 혈당 지수가 낮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여기에 치아씨드나 아마씨를 더하면 섬유질과 오메가 지방산이 보강돼죠. 무가당 아몬드 밀크를 베이스로 사용하면 크리미한 질감은 유지하면서도 혈당 부담은 줄일 수 있어습니다. 오후 시간대, 에너지가 떨어지기 시작할 때 특히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집에서 가장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조합은 시나몬과 오트를 활용한 크리미한 블렌드. 무가당 귀리 우유를 베이스로 불린 오트 한 스푼과 아몬드 버터를 더하면 포만감과 혈당 안정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시나몬 파우더를 약간 넣으면 인슐린 민감도를 돕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단맛이 강조할 수 있죠. 단맛이 필요하다면 바나나는 반 개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렌더만 있으면 완성되는 이 조합은 아침 식사 대용이나 운동 전후에도 무리 없을테니까요.

스무디의 매력은 즉각적인 각성보다 지속 가능한 컨디션에 있습니다. 빠르게 끌어올리는 에너지가 아니라 하루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게 하는 힘이지요. 에러원 스무디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선택하는 기쁨과 건강한 음식이 주는 활력을 동시에 즐기는 여유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Credit

  • EDITOR 한유주
  • PHOTO 각 이미지 캡션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