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가을의 담양 여행 풀코스 5

사계절 내내 멋지지만 특히 가을에는 더욱 그림 같은 담양을 풀코스로 즐겨보자.

BYESQUIRE2021.11.03
강을 끼고 펼쳐진 울창한 숲부터 이국적인 분위기의 테마 공원, 새로 생긴 독특한 감성의 카페까지. 가을의 담양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한다.  
 
 

관방제림

@llovelyjs담양군 제공담양군 제공@llovelyjs담양군 제공@db5006@db5006
담양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곳이다. 흐르는 강에 비치는 풍경은 멀리서 봐도 충분히 걸음을 이끌만 하다. 중간에 돌다리가 있어 강 건너 여유로운 산책도 할 수 있고, 알록달록한 숲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도 원 없이 찍을 수 있다. 건너편과 이어지는 큰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 위에 올라가면 관방제림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카메라를 절로 들게 할 것.
 
 

진미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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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제림 옆 국수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 쉽다. 국수거리는 이름에 맞게 맛있는 국숫집이 즐비하지만 그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곳이 바로 진미국수다. 일찍이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와 깊고 시원한 국물로 극찬 받은 바 있다.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로 파전을 빼놓을 수 없는데 바삭바삭하고 감칠맛 나는 파전에 양념간장을 찍어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막걸리가 생각날 것. 바로 앞의 영산강변이 운치를 더해주니 완벽한 점심 식사가 되겠다.
 
 

메타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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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거리에서 10분 안 되는 가까운 곳으로 '담양의 유럽'으로 불린다. 드넓은 광장을 거닐다 보면 걱정과 고민은 사라지고 여행하는 기분이 더욱 극대화될 것. 프랑스의 고즈넉한 마을을 재현해둔 카페 거리를 지나면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숙소들도 볼 수 있다. 조각상이나 벽화 등 곳곳이 포토존이라 데이트 하기도 좋다. 12월에는 산타마을로 변신해 공연과 불빛 축제가 열리니 참고하자.
 
 

담양앞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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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왔으면 그래도 떡갈비는 먹어주자. 떡갈비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대나무 뷰를 가진 담양앞집에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오색빛깔의 떡갈비 국수가 대표 메뉴인데 11가지의 고명이 올라간 매콤한 비빔국수와 치즈 떡갈비가 곁들여진 환상적인 메뉴이다. 커다란 만두에 면을 돌돌 말아 튀긴 죽순튀김만두도 꼭 먹어봐야 할 별미이니 사이드 메뉴로 추천한다.  
 
 

에트글라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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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가을 정취를 맘껏 즐겼다면 생긴 지 얼마 안 된 힙한 카페도 한번 가줘야 풀코스의 정석! 컨테이너 박스 같은 외관과 노란 조명을 보면 어딘가 작업실 같기도 하다. 어두운 외부와 전혀 다른 화이트 톤의 내부로 들어서면 생각보다 넓고 쾌적해서 더욱 마음에 들지도 모르겠다. 이곳에서는 독특한 에트라테를 만날 수 있는데,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이 통째로 들어간 시그니처 메뉴로 가장 인기가 좋다. 야외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냇가를 보며 잠시 물멍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